“굶주림 고통을 함께 느껴요”
지난 11일 상해한국학교에서는 전세계 곳곳에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는 기아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아체험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약 130여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의 기아체험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SBS기아체험 24시 프로그램 시청과 한국학교 점심시간 동영상 감상, 빈곤, 굶주림, 아동권리, 어린이 노동, 에이즈 식수문제 등에 관한 조별 토론 및 자료 만들기, OX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