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다이아몬드부터 중저가 패션 소품까지 화려하고 매끈하게 빛나는 온갖 보석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5월10일부터 13일까지 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리는 `2006 상하이 국제 보석 전시회'는 원석에서부터 세밀하게 디자인 된 목걸이, 귀고리와 같은 액세서리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진주, 금, 은, 다이아몬드 등 쥬얼리 및 액세서리 관련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전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은 보석 산업 관련 유망 기업의 해외 시장개척과 판로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006 미스 쥬얼리 콘테스트(2006 黄金珠宝 时尚小姐 大赛)'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전시회는 12개 국가 16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대만에서 참가한 20여개 업체가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