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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자동차 구매대출 '할 만하네…'

[2009-04-14, 01:04:00] 상하이저널
 최근 상하이의 각 은행과 자동차금융회사들이 연이어 각종 자동차대출 우대규정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금리인하, 대출비율 인상 등 각종 우대는 자기자금이 적은 자동차구매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青年报가 전했다.

◆ 은행 자동차대출 상품 눈길
교통은행(交通银行)은 최근 자동차대출 비율을 높였다. 부동산을 담보로 자동차대출을 받을 경우 집값이 차값에 비해 높기만 하면 80%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중국은행(中国银行)은 신규 자동차대출 상품인 '이샹즈쟈처따이바오(理想之家车贷宝)'를 선보였다. 국산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고 70%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수입차를 구매할 경우 50%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도 대출담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초상은행(招商银行)은 지정된 자동차에 한해 40%의 선수금을 지급 후 잔액은 신용카드 할부로 갚아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정자산 담보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있으며 대출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단, 신용평가에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건설은행(建设银行), 광대은행(光大银行), 화하은행(华夏银行) 등은 신차의 구매대출비율을 80%로 높였다. 건설은행을 비롯한 일부 은행은 대출금리를 기준금리에서 10%할인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금융회사, 저금리대출
적잖은 자동차금융회사들은 3월말부터 대출혜택을 주고 있다. 상하이차GM(上汽通用)자동차금융회사는 3월23일~5월31일 지정한 2종 자동차 구매 고객에 한해 주택공적금대출 금리와 비슷한 수준의 저금리대출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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