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노오란 유채꽃 따라 봄나들이 가볼까

[2010-03-27, 05:00:11] 상하이저널
상하이의 봄은 유채꽃과 같이 온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나 가야 유채꽃을 볼 수 있었던 반면, 상하이에서는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노란 유채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하이에서 벌판을 꽉 채우고 있는 유채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봄이 주는 행운이다.

유채꽃이 찬란하게 피어나며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다. 유채꽃이 벌판 가득 피어있는 장관을 보면, ‘아~ 유채꽃에도 향기가 있었구나’ 저절로 느낄 정도로 멋진 향과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펑센취(奉贤区) 유채꽃 축제

향토의 풍경과 민속이 어우러진 펑센취(奉贤区) 유채꽃 축제가 3월27일부터 4월12일까지 열린다.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펑센취으로 가는 길목마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모습과 복숭아 꽃이 꽃망울을 머금은 모습까지 볼 수 있어 봄철 꽃 나들이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채꽃 축제의 주요 마당이 될 펑센취 좡싱(庄行)은 200만㎡에 달하는 유채꽃밭으로 광장에는 만발한 유채꽃에서 풍기는 꽃향기로 가슴까지 상큼해진다.

게다가 유채꽃 밭 옆에서 직접 유채기름짜기 체험 행사나 유채꽃을 이용한 직물 짜기 등 각종 체험 행사까지 즐길 수 있다.

유채꽃 축제의 백미, 유채꽃밭에서 사진 찍기는 온 가족이 일평생 간직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펑센취 가는 방법
1. 자가용: A4-A30(浦卫公路庄行 출구로 내림)-南亭公路-庄良路-大亭公路-庄行

2. 버스: 上海旅游集散中心 유채꽃 축제 전용노선(오전, 7:30, 8:30), 홍커우축구장, 상하이체육관 버스노선 이용

3. 지하철: 롄화루역(莲花路)-庄行,난메이선(南梅线, 锦江乐园 지하철역)/신난선(莘南线, 莘庄지하철역 남광장)-南桥(환승)-庄行(南金线)


2010 셴쥐 유채꽃 축제(仙居⋅第三届浙江油菜花节)

2010 셴쥐 浙江유채꽃 축제가 지난 3월19일 시작됐다. 8만무(亩)의 너른 들판에 유채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셴쥐 유채꽃 축제는 4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으로 바다를 이룰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어 상하이 화동지역에서 유채꽃 비경으로 손 꼽히는 곳이다.

국가지정 명승지역으로 지정된 仙居景区는 특히 유채꽃으로 둘러싼 것이 장관으로 유채꽃 이외에도 허수아비, 오두막, 꽃 풍차 등을 유채꽃 사이에 조성해 놓아 전원 생활의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나 각종 민속 놀이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仙居 농가 특색 음식점

1. 胖师傅农家茶 环城南路128号, 0576-87797798

2. 一家人餐馆 工艺品城2号, 0576-87861787

3. 杨丰山土菜馆 环西南路50号, 0576-87819207

4. 乡村大院 仙药路4号, 0576-87822001

5. 桃源酒店 环城南路87号, 0576-87757775

6. 仙居八大碗 安洲街道下园村, 0576-87738079

7. 小渔村酒店 后溪路20号, 0576-87785878

▶ 仙居 가는 방법

⋅자가용: 沪杭高速-杭金衢高速-诸永高速 - 仙居 出口(약 3시간 30분~4시간 소요)

⋅버스: 公兴路의 长途汽车站(上海市闸北区公兴路80号, 0210 5663-0230)에서 仙居 직행버스 있음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4.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5.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6.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7.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8. 여름철 호캉스로 무더위 날리자! 상하..
  9.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10.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4.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5.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6.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7.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8.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9.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
  10.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사회

  1.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2.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3.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4.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5.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6.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7.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8.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3.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4.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5.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6.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