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무석-홍콩, 국제 화물 노선 개통

[2010-04-16, 20:46:56] 상하이저널
지난 11일 동방항공 B737-300F 화물기 한대가 무석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착륙한 비행기는 한 시간 후 화물을 싣고 이륙하여 홍콩으로 직행했다. 무석공항 국제 화물운송 비행 노선이 처음으로 정식 개통된 것이다.

지난해 심천항공 국내선 화물기 운행 후 이번 국제항공 개통으로 수난(苏南)국제화물 운송의 청사진(蓝图)이 전개되고 있다.

처녀 출항 수출 화물이 10톤 이었지만 무석공항은 수난(苏南)지역 항공 물류 허브가 되기 위해 모든 조건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도시 항공화물 운송 업무는 통상적 발전 속도를 뛰어넘어 연평균 50%를 초과하고 있으며 심천항공은 화물기를 개통한 후 지금까지 90% 이상의 운송율을 유지하며 지난해 화물 용량이 4.7 만톤으로 중국 민항 공항 중 27위 순위를 차지했다.

현재 무석항공의 화물기 비행 스케줄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0시45분에 홍콩에서 출발 13시30분 무석에 도착, 14시35분 무석에서 출발하여 17시15분에 홍콩에 도착한다. “홍콩 화물기 노선 개통은 무석이 국제화물 운송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며 “다가오는 5월 중 2조 화물 노선을 개통하여 홍콩 화물기 노선에 적재량 45톤, A300 기종을 매주 5편 띄울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렇게 되면 홍콩-상하이공항에 대한 의존도를 휠씬 줄일 수 있으며 무석-일본, 한국, 싱가폴 등 국가와 화물 노선 개통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무석시는 또 철도와 항만 등 다각도로 기업 국제무역화물에 선택의 기회를 넓혀 전반적 국제화물운송업의 발전을 진행 중이다.

▷ 无锡日报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4.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5.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6.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7.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8.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9.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10. IDC, 2028년 中 AI PC 출..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4.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5.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6.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7. IDC, 2028년 中 AI PC 출..
  8.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9.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10.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3.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4.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5.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6.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7.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8.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9.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