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엑스포 ‘연변의 날’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서면서 연변은 박람회 기념품과 민족공예품생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초 연변 형상대사 유니폼과 기념품 및 연변전시관내 민족공예장식품 제작임무를 맡은 연변예미민족복장유한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기념품생산에 들어가 생산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저녁 8시까지 작업시간을 연장해왔다. 하루에 100여 개에 달하는 제품에 ‘세계박람회• 연변’이라는 글을 수놓고 있다.
유송옥 이사장은 “엑스포기념품은 복주머니, 채색수건, 여성용가방 등 8가지 종류가 있고 엑스포에 기념품 3000여종을 제공하게 되는데 연변의 날 개막전에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면서 “엑스포기간 민족제품과 공예품을 50만 위엔 판매목표로 지금 한창 생산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념품생산임무는 이미 절반 이상 완수했고 연변전시관 내 민족장식품과 연변형상대사복장은 디자인 중에 있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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