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수상낙원에서의 하루 '热带风暴' 20일 개장

[2010-06-19, 05:00:08] 상하이저널
유난히 시원한 상하이의 봄과 초여름으로 행복한 때가 며칠 남지 않았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더위의 강도는 상하이의 여름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상하이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가 최고, 한국판 캐러비안 베이 러다이펑바오수상낙원(热带风暴水上乐园)이나 다캉수상낙원(大康水上乐园)에서 말 그대로 낙원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고, 집에서 가까운 수영장을 찾아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여름한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자.


러다이펑바오수상낙원(热带风暴水上乐园)
8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외 수상낙원인 러다이펑바오수상낙원(热带风暴水上乐园)이 19일 개장했다. 러다이펑바오수상낙원은 8만6천여㎡ 규모의 아시아 최대 노천 수상낙원 중 하나로 꼽힌다. 해마다 한여름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러다이펑바오수상낙원을 찾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힌다.

수상낙원에는 호수, 강, 모래톱 등이 만들어져 있으며 30여 가지의 수상오락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공 모래사장에서 밀려오는 파도, 150m 높이의 11개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튜브슬라이드, 해골이 쏟아내는 폭포수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어드벤처풀, 어린이용 미끄럼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러다이펑바오수상낙원(热带风暴水上乐园)에서의 최고의 인기를 끌며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체험하는 인기 오락시설은 ‘피리허(霹雳河)’와 ‘펑바오탄(风暴滩)’. 피리허는 수상낙원 내에 건설된 길이 1,200m의 강으로, 75m의 무시무시한 공포가 엄습해 오는 터널을 지나야 하고 파도가 덮치는 폭풍 속을 뚫고 지나는 등 스릴을 안겨준다.

펑바오탄은 6천여㎡의 아시아 최대의 인공 해변으로 수구, 비치발리볼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러다이펑바오는 규모가 큰데다 시내와도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언제든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수상낙원 안으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튜브 등 물놀이 기구도 가지고 들어 갈수 없다. 수상낙원 내에 음식점도 있고 각종 물놀이 기구 등을 대여할 수도 있다.

개방시간: 6월 20일부터~9월6일

6월19일~6월30일/ 8월30일~9월5일 월요일 14:00~22:00
                                                      기타 요일 10:00~22:00
7월1일~8월29일 월요일 14:00~23:00
                         수, 일요일 10:00~23:00
                         화, 목, 금, 토요일 10:00~24:00

입장료:
정상가격 어른 200위엔/ 신장 1.5m이하 아동 100위엔/ 0.80m이하 무료

월, 화, 목요일 100위엔
수요일 여성 100위엔, 남성 150위엔
          16:00시 이후 남녀불문 1인당 100위엔
금요일 150위엔
토요일 16:00 이전 200위엔
           16:00 이후 150위엔
일요일 ⋅16:00이전 200위엔
           ⋅16:00이후 150위엔
           ⋅패밀리(어른 2명+신장 1.5m 이하 아동) 1인당 150위엔

◇준비물: 건강카드(体检卡, 현장에서 만들 수 있음), 썬크림, 수영복, 수건, 목욕용품, 갈아입을 옷, 돈.

◇주소: 上海闵行区新镇路78号 (近顾戴路)

◇대중교통: 렌화루(莲花路) 지하철 역에서 753번 버스 승차/ 전철 1호선 신좡(莘庄)역에서 763번, 莘江线 버스

◇찾아가기: 外环线A20 顾戴路 출구-新镇路

◇문의: 6478-3333


다캉수상낙원(大康水上乐园)
여름을 이리 알고 16일 개장한 다캉수상낙원은 상하이에서 가장 큰 실내 수상낙원으로 약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 여름의 햇살이 유리지붕을 뚫고 들어와 수면에서 반짝이는 이곳은 실내 온도 및 물의 온도가 물놀이 하기에 적합하게 조절돼 있다.

수영장, 다이빙, 표류, 미끄럼대 등은 재미를 선사하고 저녁이 되면 물밑의 채색 조명으로 환상적인 꿈의 세계로 변신한다.

이곳에는 음식점, PC방, 도서실, 휴게실, 당구장, 스쿼시, 탁구장, 오락실 등 시설이 갖추어져 여러가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소: 上海宝山区共和新路共康路 555号(近长临路)

◇개방시간:
⋅6월16일~7월1일 10:00~17:00시
⋅7월1일~8월31일 10:00~22:00시

◇입장료: 평일 50위엔/2.5시간, 토~일요일 60위엔/2.5시간. (신장 1m이하 어린이 무료)

◇문의: 5640-6962


지역별 수영장 안내

<창닝취(长宁区)>

上海国际体操中心游泳馆(상하이국제체육중심수영관)
⋅주소: 上海长宁区武夷路777号
⋅개방시간: 15:30~21:30
⋅입장료: 30~40위엔/시간
⋅문의: 5108-3183 5155-3770

林百欣游泳馆(린바이신수영관)
⋅주소: 上海长宁区茅台路625号
⋅개방시간:12:00~13:00/19:30~20:30
⋅입장료: 18위엔
⋅문의: 6290-5417

<민항취(闵行区)>
闵行体育馆(민항체육관)
⋅주소:上海闵行区新镇路288号(近热带风暴)
⋅개방시간: 13:00~21:00
⋅입장료: 25위엔/1시간30분
⋅문의: 6492-2628

诺宝中心大酒店健身中心(노블센터헬스클럽)
⋅주소:上海闵行区漕宝路1688号
⋅회원제 클럽
⋅문의: 6419-1688

奥林匹克运动城(올림픽스포츠클럽)
⋅주소:上海九亭镇沪松公路1108号
⋅개방시간: 10:00~21:40
⋅입장료: 30위엔/80분
⋅문의: 6763-7985


<쉬후이취(徐汇区)>
上海游泳馆(상하이수영관)
⋅주소:上海中山南二路1300号(상하이체육관 서남쪽)
⋅입장료: 20~30위엔
⋅문의: 6426-6541

<푸둥신취(浦东新区)>
浦东游泳馆(푸둥수영관)
⋅주소:上海浦东新区浦东南路3669号(近东方路)
⋅개방시간: 여름 6:30~21:30
⋅입장료: 15~30위엔/1시간30분 (수영장 회원카드 발급)
⋅문의: 5889-0101

名人苑(밍런위엔)
⋅주소:上海浦东新区张杨路2988号(近居家桥路)
⋅개방시간: 12:00~22:00
⋅입장료: 35위엔/1시간30분
⋅문의: 5885-2988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4.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5.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6.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7.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8. 여름철 호캉스로 무더위 날리자! 상하..
  9.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10.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4.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5.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6.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7.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8.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9.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
  10.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사회

  1.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2.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3.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4.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5.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6.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7.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8.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3.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