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포털사이트로 재탄생.. 메인화면 구축
상하이저널이 운영하는 상하이방(www.shanghaibang.net) 사이트가 메인화면을 개통했다. 포털사이트 양식의 메인화면은 크게 뉴스와 취업의 세부페이지로 가는 길목의 시작화면이다. 뉴스(교민동정 포함) 및 취업사이트의 일부 최신 정보를 검색 가능하며, 오른쪽 상단의 뉴스, 취업 링크를 클릭하면 분야별 전체보기가 가능하다.
상단 중간에는 업체별 검색을 돕는 '114기능' 신설 예정으로 현재 정보수집 단계에 있다. 보다 알찬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한달간 화동지역 업체들의 정보를 등록받고 있으며 희망업체는 회사이름 (한문/중문), 대표 이름(한문/중문) 및 전화, 팩스, 주소(중문)/우편, 홈페이지 등의 내용을 상하이저널측에 접수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상하이방은 이에 앞서 몇 달여 작업 끝에 취업사이트를 공식 개통했다. 맞춤인력 발굴과 화동지역 교민들의 취업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취업사이트는 구인구직을 원하는 이 누구나 사이트 가입 후 관련수속에 따라 정보를 게재할 수 있다. 상기 내용은 모두 무료 제공된다. 운영측은 "이미 구축된 부분에 대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노력하겠다" 면서 "초기단계라 손질할 부분이 많다. 사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운영측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시로 독자들의 여론을 수렴,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