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재벌이 사찰 재건에 10억위엔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렌완다(大连万达)기업의 왕젠린(王健林) 회장.
그는 자신의 명의로 난징바오언사찰(南京报恩寺)에 10억위엔을 기부해 중국 기부 사상 개인명의로 된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고 9일 신민망(新民网)이 보도했다.
왕 회장의 기부금은 사찰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완다그룹은 지금까지 27억위엔에 달하는 기부를 해왔으며 중국 민영기업 가운데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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