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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2011-05-23, 13:31:36] 상하이저널
유아예술학교 ‘JuJuBe English’ 학부모 특강

“영어만 잘하는 아이보다 영어도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유아예술학교는 지난 20일(금) 주주베(Jujube English Center) 노주원 실장을 초청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4이날 특강에는 4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노주원 실장은 “유아기에는 영어학원보다 유치원 교육 내에서 제대로 된 영어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글로벌 리더의 기본은 읽기(Realding)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중학교 입학전형, 특수목적고 현황, 대입영어시험 대체(NEAT) 등 한국의 영어 트랜드를 소개하고, 영어교육의 방향과 취학 전 영어교육의 추이에 대해 설명했다.

유아예술학교는 올해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정규 영어수업을 전문화시킨 영어전문학원의 영어수업 시스템인 한국의 ‘주주베 영어프로그램’을 연계해 유치원 영어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또 영어도서관 운영, 영어 독서록 작성 등 또 하나의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수미 기자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이런 것이 궁금해요>

-몇 살부터 읽어줘야 할까요?
따로 정해진 나이는 없다. 아이가 어리더라도 거부감없이 책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

-영어가 많이 쓰여 있는 책이 좋은 거 아닐까요?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친숙하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쉬운 책부터 시작하느 ㄴ것이 좋다. 그림만 있고 글자가 없다고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영어 동화책을 읽는 첫번째 목적은 읽기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를 즐기기 위함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책 읽은 시간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따로 정해진 시간은 없다. 5분, 10분이라는 시간보다는 아이가 집중을 잘 하는 시간에 매일 매일 꾸준히 읽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어 독서 지도 5 Steps>

①아이의 의견을 고려하여 책을 선정한다.
②책을 소리내어 낭독한다.
③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글 속에서 뜻을 유추하도록 지도한다.
④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독서 후 패턴화 된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⑤책을 읽은 후 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독서감상문을 작성한다.

<유치단계의 영어독후감>

아직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은 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이야기 부분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게 한다. 그 다음에 그린 그림의 제목을 붙이거나 단어 문장 등을 책에서 발췌해 그림하단에 기입해 보는 순서로 독후감 쓰기를 진행한다.

<참고할 만한 사이트>

http://spaghettibookclub.com
http://teacher.scholastic.com/activies/swyar/brows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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