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중국에서 가장 경제가 발달한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도시는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으로 나타났다. 상하이(上海)는 5위에 머물렀다.
중국 제일재경일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통계국이 창장삼각주 16개 도시의 올해 1.4분기 평균 가처분소득을 조사한 결과 저장성의 사오싱이 1인당 평균 7천281위안(약 85만1천877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타이저우(台州) 6천470위안, 닝보(寧波) 6천453위안, 항저우(杭州) 6천191위안, 상하이 5천870위안 순이었다.
이어 후저우(湖州)는 5천741위안, 단산(丹山) 5천696위안, 수저우(蘇州) 5천475위안, 자싱(嘉興)이 5천453위안, 우시(無錫) 5천298위안, 난징(南京) 5천241위안, 창저우(常州) 5천25위안, 전장(鎭江) 이 4천86위안, 난퉁(南通)이 3천997위안, 양저우(揚州) 3천957위안, 타이저우(泰州)는 3천760위안이었다.
창장삼각주의 16개 도시 평균 가처분소득은 5천375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