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식용소금 내 요오드 함량 기준을 내렸다.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중국은 9월 29일 <식용소금 요오드 함량> 기준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신 기준은 내년 3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 기준은 요오드 함량에 대한 조정과 업체별로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행 기준과 달랐다.
신 기준은 요오드 함량에 대해 기존의 60mg/kg에서 20mg/kg~30mg/kg 내외로 내렸다.
또 기존에는 통일적으로 60mg/kg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과 달리 신 기준인 20mg/kg~30mg/kg보다 30% 높게 또는 낮게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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