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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실천하라

[2012-03-09, 09:07:27] 상하이저널

  지난 3일 오후 130분 상하이 한국 문화원에서 MIC와 탄콩어컴패니 주최로 ‘2012 청춘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꿈, 기회, 열정, 변화, 시작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총 6명의 멘토가 3부에 걸쳐 강연을 했다. 당일, 옆 강의실에서는 ‘생각과 꿈을 선물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2012
청춘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의 또 다른 주제는 나눔의 선 순환’.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강사들의 지식 나눔, 재능기부와 함께 멘토링 콘서트입장시 입장료 대신 모집한 책을 모아 상하이 교민 도서관-두레마을 도서관에 기부했다. 이날 6명의 멘토가 약 5시간에 걸쳐 학생들에게 전한 내용을 짤막하게 소개한다.

 

only me! 내 최고의 스펙’ (정철윤 멘토)


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스펙이다. 나만의 스토리 only me는 나의 강점과 약점, 취미와 가치관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찾고 그것들의 교집합이 되는 것이 바로 only me가 될 수 있다. , 마케팅의 원칙의 핵심은 무관심이다. 이는 생각의 역발상으로 무관심의 대상을 연구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혁명, 프로페셔널 가는 길’ (손종수 멘토)


‘어떻게 행복 할 수 있는가’ 첫 번째 답은 ‘알아야 한다’이다. 직접적인 경험과 간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자기가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답의 키워드는 ‘배워야 한다’이다. 가능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배워야 하고, 그것을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기다림 또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익혀야 한다’이다. 또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주저하거나 재보지 말고 먼저 행동하라.  행동 후 판단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커피, 고전사업의 혁신 그리고 창업’ (우종욱 멘토)


커피 창업 경험을 나누고 싶다. 사업의 본질은 경쟁과 우위 혁신이며, 혁신은 목적과 행동의 결합과 차별화와 도전의 결과로 추론된다. 또 제품과 서비스 가격 중의 1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사업시에는 캔버스를 만들어라. 자신의 창업 아이템과 타사의 제품들을 비교하기 쉽도록 그래프로 만들어서 비교하면 머리로만 생각하기엔 복잡한 여러 조건들을 눈에 띄게 비교,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성공 비법이나 요소를 알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몽키코드 정신’ (박상엽 멘토)


아름다운 창의성이 중요하다. ‘먼저 나라면?’,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면 끝이 없을 것이다. 먼저 자신이 가장 하기 싫은 일을 정한 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이 일을 제외한 다른 일에는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결정을 하면 정말 내가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인지 그리고 그 결정이 옳거나 그른지 살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것을 지금 당장 시작할 것인 것 생각하고 그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문선일 멘토)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말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성공적인 협상을 제시했지만 자기 확신을 기반으로 한 용기 즉, 깡이 가장 중요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기본 조건은 ▲어느 한 분야를 정해 그 분야에서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어라. ▲상대방에게 솔직해 져라.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무조건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이렇게 3가지만 항상 기억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청춘,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김태원 멘토)


커플우산을 보라. 불균형도 가치가 있다. 포용은 불균형과 균형을 나누는 게 아니라 불균형까지 인정해주어야 한다. 트렌드는 소비가 아니다. 스마트폰을 쓴다고 나도 트렌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트렌드는 소비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똑같은걸 보고도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관점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관점에 따라 모든 것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흔한 것은 쉽게 잊혀지기 마련이다 유일한 것만이 기억된다. 유일하기 위해서는 깡이 필요하다.


▷복단대 학생기자 이혜승, 정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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