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후이가 상하이 최초로 국가 4A급 도시관광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동방망(东方网)은 쉬자후이의 국가 4A급 도시관광지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인 교통, 여행안내, 관광객센터 등의 건설 및 개선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쉬자후이에는 백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성당, 학교, 도서관과 140여 년이나 된 기상관측소 등의 역사문화건축물들이 쉬자후이상권 및 공원 등과 잘 어우러져 있다. 이를 기반으로 홍챠오로(虹桥路)에서 차오시로(漕溪路)까지 이어진 역사문화관광코스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현재 쉬자후이도시관광지역 안내도, 표지판, 안내판 등의 설치작업은 끝 마쳤으며 서비스센터는 아직 건설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쉬자후이도시관광지역에는 총 19곳에 달하는 문학역사건축물, 박물관, 공원 등이 있으며, 극소수의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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