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이 두번째 취재일정 상해 와이탄 미술관(RAM 上海外滩美术馆)으로 ‘미술투어’를 떠났다. 나라나아트 최란아 대표의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기자단은 이탈리아 작가 파올라 피비(Paola Povi)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은 평소 생각해왔던 미술작품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지우 학생(협화 4)는 “그림만 전시하는 미술관을 벗어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보는 재미, 냄새로 느끼는 재미, 작품을 이해하는 재미를 더해주어 좋았다”고 전시회 감상 소감을 전했다.
또 김수윤 학생(상해한국학교 4)은 “미술작품이 꼭 평면이나 조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기회가 됐다”라며 특히 ‘칵테일 파티’라는 작품에서 여러 색깔의 액체와 향기를 떠올리게 해서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한다.
송성엽 학생(SCIS 3)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작품들을 보게 되어 재미있었고, 6층 카페로 이동해 관람한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은 3차 취재로 ‘농심’과 ‘삼익악기’ 공장을 견학, 중국 진출한 성공한 한국기업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명 '칵테일 파티'
누워서 작품감상
렌즈 속 미술세계
렌즈 속 미술세계
렌즈 속 미술세계
렌즈 속 미술세계
향기가 있는 미술작품
신나는 미술투어
마무리는 전망이 아름다운 테라스에서
엄마와 함께 미술여행
엄마와 함께 미술여행
엄마와 함께 미술여행
우리는 수습기자
미술투어 출발전 최란아 대표의 설명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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