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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8] 국유자산관리위원회,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 작성 의무화 추진 外

[2012-02-28, 17:54:19] 상하이저널
2.28(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국유자산관리위원회,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 작성 의무화 추진
(신경보, ’12.2.28)

ㅇ 2.27(월)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샤오닝(邵寧) 부주임은 '제 7회 중국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포럼'에서, 금년 국자위는 중국 국유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한층 더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국유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힘.
- 샤오닝 부주임은, 금년 국자위는 국유기업의 정보공개 및 소통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며, 국유기업이 경제사회 환경과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지난 2008년 국자위는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고, 동 지도의견에서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국유기업의 일상적 업무 범위에 공식 포함시킨 바 있음.
- 국자위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말까지 42개의 국유기업들이 여전히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2. 중국, 6개 지방정부 GDP 1조 위안 클럽 추가 가입
(중국경제주간, ’12.2.28)

ㅇ 중국 내 31개의 성, 직할시, 자치구가 2011년 GDP 수치를 차례로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광시(廣西), 장시(江西), 톈진(天津), 샨시(山西), 지린(吉林), 충칭(重慶) 등 6개 성․시가 GDP 1조 위안 클럽에 추가 가입됨.
- 지난해 GDP 1조 위안을 초과한 6개 도시의 공통점은 예외 없이 투자가 GDP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임. 2011년 이들 6개 도시의 투자증가율은 평균 30% 수준이었음.
- 전문가들은 이들 도시가 투자에 의존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조속히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또한 앞으로는 산업구조 개선, 과학기술 혁신, 녹색환경 보호, 개혁개방 등에 힘써야만 동부 연안 도시들과의 격차가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한편, 2011년 GDP 규모 1조 위안을 돌파한 지방정부는 모두 23개임. 광동성이 처음으로 5조 위안을 넘었으며, 장쑤(江蘇), 샨둥(山東) 이 4조 위안을 돌파함. 또한 쓰촨(四川), 랴오닝(遼寧)성이 2조 위안을 돌파함으로써 GDP 2조 위안 이상인 지방은 모두 5개로 늘어남.

3. 中 부총리, 민간자본의 금융 분야 진입 인도 및 장려할 것
(차이나 증권보, ’12.2.27)

ㅇ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지난 24일~25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쉬창(許昌)시 금융업무 조사 시 중소 금융기관 좌담회를 개최하며 현재 세계 경기회복에 직면한 주요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음.
- 왕치산 부총리는 현재 금융 사업에 있어서 안정 속 발전 추구를 정책 기조로 하고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잘 집행해 나가면서 금융안정을 확보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ㅇ 또한 왕 부총리는 “삼농(농촌, 농민, 농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매우 중요시 한다”며 “중소 금융기관은 시범 실시, 진입조건 완화, 중점 육성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발전을 가져왔음. 중소 금융기관 발전은 지속해서 다듬어 나가는 과정으로 효과적인 감독관리 하에 개혁적인 방법으로 시장 진입과 퇴출, 분포, 리스크 방지 등 문제들을 해결하는 한편, 민간자본의 금융 분야 진입을 인도하고 장려하여 규범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 또한 재정세무, 담보, 리스크 보완 등 정책 시스템과 차별화 감독관리 조치를 한층 완비하여 금융기관이 ‘삼농’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불러 일으켜 삼농과 중소기업 관련 대출 증가율이 전체 대출 평균 증가율을 상회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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