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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가 추천하는 12월 도서

[2012-12-10, 14:23:34]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홍췐루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12월 2일
아하 차이나! : 무엇이 진짜 중국인가  
취펑화 저 | IGM세계경영연구원
정가: 13,000원→할인가: 48위안

한국 기업가들에게는 '13억 명에게 하나씩만 팔아도 13억 개 판다'는 희망과 흥분만 있을 뿐 정작 중국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며, 대체 무엇을 로망하는지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 현실, 그리고 ‘중국’ 하면 ‘만만디’나 ‘관시’부터 떠올리고 중국 시장을 마치 ‘20년 전의 한국’처럼 바라보는 시각이 말이다. 그녀는 말한다. 중국 시장의 수준은 이미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내는 데 이르렀고 비즈니스의 스피드는 한국 기업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또한 모든 중국인을 관통하는 그들만의 독특성을 절대로 간과하면 안 된다고. 그렇다면 무엇이 진짜 중국인가? 글로벌 스탠더드와 독특성이 혼재되어 있는 나라, 중국.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짜 중국’을 펼쳐놓는다.
 
 
 
 
 
12월 9일
화폐 전쟁 4: 전국시대 
쑹훙빙 저/홍순도 역 | 알에이치코리아
정가: 25,000원→할인가: 92위안
 
중국에서만 500만 부가 넘게 팔린 화폐전쟁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저자 쑹훙빙은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졌을 때 미국 채무 위기와 은 가격의 상승세를 정확히 예측해 정재계, 학술계와 금융 이론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책에서는‘기축통화를 둘러싼 화폐전쟁'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로화의 전망, 달러화의 귀추 및 위안화 글로벌화의 진척 과정 등 향후 세계 경제의 3대 발전추세를 예측했다. 시대별로 달러화 위기에 대처한 각국의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세계 경제가 10년 사이에 잇따라 직면하게 될 문제점들, 정부가 출범하게 될 대응책들, 이런 대응책들의 효과 달성 여부, 잘못된 길을 갈 경우 나타날 후폭풍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화폐와 금융 주도 하의 세계 경제의 흥망성쇠를 법칙으로 정리하며 세계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12월 16일
중국사 재발견: 건륭제에서 시진핑 체제 출범까지 중국역사 뒤흔든 108장면
왕중추 저/김영진 역/홍순도 감수 | 서교출판사
정가: 23,000원→할인가: 85위안
 
이 책은 1750년부터 2012년까지 262년간 중국대륙에서 벌어졌던 중국의 흥망성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중국이 어떻게 몰락해 갔고, 또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 독자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예부터 맹자가 언급한 ‘일치일란(一治一亂)’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한 번의 쇠퇴기를 겪으면 다시 한 번의 융성기가 찾아온다.”는 이 역사관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국과 대입해보면 절묘할 정도로 딱 들어맞는다. 중국의 흥망성쇠 원인과 과정을 조목조목 따진 이 책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기르고 단군 이후 최고의 융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우리나라도 중국을 반면교사로 삼아 미래를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12월 23일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디플레이션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해리 덴트,로드니존슨 공저/권성희 역 | 청림출판
정가: 17,000원→할인가: 63위안
 
예리하고 비판적인 분석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가정들의 허구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는 저자는 정부가 경제 문제에 대해 개인과 기업에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경제에 유통되는 돈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아니라 민간 은행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미국과 세계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채 문제를 매우 설득력 있게 분석한 이 책은 왜 다음 위기가 불가피한지 그리고 그것이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닥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제시한다. 길고 어두운 경제의 겨울이 지난 후에는 봄이 찾아오듯 새로운 호황이 펼쳐질 것이므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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