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산 인삼 ‘금홍’ 전문 판매매장이 지난 10일 상하이 개선문 보건품 시장에 개점했다. 금산 인삼의 상하이 판매전문매장 개장에 맞춰 박동철 금산 군수가 상하이를 방문, 금산 인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상해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인삼 세미나에 참석한 박동철 금산 군수를 만나 금산인삼의 브랜드 ‘금홍’에 대해 들어본다.
금산인삼 브랜드 ‘금홍’은
1500년 인삼 종주지 한국 금산 지역의 인삼 가공품을 2008년 브랜드화 한 것이 ‘금홍’이다, 금홍 브랜드 사용제품은 100% 한국산 인삼을 원료로 사용해 금산에서 생산한 제품으로서 엄격한 품질 인증 시스템인 G마크, GMP, ISO2200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수출 실적이 10만불 이상 업체의 제품에서만 시용할 수 있다.
인삼의 효능 무궁무진
인삼의 효능은 아직도 새롭게 규명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검증된 인삼의 효능만 해도 무궁무진하다. 당뇨예방과 증상개선효과, 암 예방 및 항암효과, 동맥경화 예방 및 혈압조절, 간장보호 작용,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억제 효과, 산화를 막고 노화예방 기능, 두뇌활동 촉진, 혈액순화 개선, 면역력 증가, 여성 갱년기 장애 개선효과, 남성 성기능 장애개선 효과, 방사선 방지효능, 인체기능 균형 유지, 게다가 에이즈 바이러스 증식 방지 효능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5곳, 해외 총 37곳 금홍 전문매장 운영
이번 상하이점 오픈으로 중국내 금홍 전문판매매장은 광저우, 심천, 천주 등 5곳으로 늘어났다. 중국은 예로부터 현재까지 인삼 교역이 가장 활발했던 곳이다. 그만큼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도 크다. 지역별 바이어를 발굴하여 전문 매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중국을 비롯 해외의 금홍 전문 판매매장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국가와 멀리 파라과이까지 총 37개의 전문매장을 운영 중이다.
세미나 통해 인삼에 대해 바로 알리기 진행
금산 지역의 우수한 인삼제품을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전문 매장 운영과 동시 인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특히 한국 인삼의 효능에 대한 인식이 넓게 퍼져 많은 분들이 한국 인삼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러나 한국인삼에 대해 잘못된 인식도 많아 이를 바로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가장 많은 오해를 하는 것으로 한국 인삼이 열을 높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오해이다. 과학적으로도 한국인삼이 열을 높이지 않는다고 검증되었다. 이 같은 내용을 세미나에서 과학적으로 증명한 과정으로 방법을 통해 알리고 있다.
금산 인삼 ‘금홍’ 최고의 인삼
금산은 한국 최대 규모의 인삼집산지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삼•약초 시장이 있는 만큼 인삼 재배와 가공 등에서 기술이 뛰어나다. 1500년 인삼 종주지로 1981년부터 인삼을 주제로 매년 인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금산의 뛰어난 인삼을 위생적인 최첨단 설비로 태극삼, 고려삼, 인삼분말, 인삼농축액, 홍삼단, 고려홍삼절편 등 인삼의 성분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금홍’은 금산군이 엄격하게 관리하는 인삼 브랜드인 만큼 ‘금홍’ 전문판매점에 오면 절대 신뢰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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