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위)김한울, 이규민, 전현아, 김성태, 장상연, 김건우, 이동규
(아래) 최예은, 김현경, 강선우, 고재승, 고애리, 김지윤, 김혜준
상하이저널 제7기 고등부 학생기자 발대식 및 제5기 고등부 학생기자 수료식이 지난 1일, 상해한국상회 열린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5기 학생기자단과 일러스트/ 웹툰 1기 학생기자 수료증을 받고 1년 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으며, 7기 학생기자단은 3월부터 1년간의 활동에 돌입하게 되었다.
상하이저널 박승호 부사장은 5기 학생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생기자들과 면접을 하면 밝고 긍정적인 생각 덕분에 에너지가 된다. 상하이저널이 학생기자단 운영을 시작한지 4년째 접어들었다.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수 기자상을 받은 김건우 5기 학생기자는 “1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생각보다 1년이란 시간이 길지 않으니 후배들이 열심히 기자 활동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예뜰 5기 학생기자는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교통수단을 사용하고 중국인의 삶에 대해서도 더욱 잘 알게 되었다. 힘들 수는 있지만 어려운 기회를 잡은 만큼 초지일관으로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6기 학생기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7기와 함께 학생기자로 활동한다. 기자 활동과 학업 병행이 쉽지는 않지만 그만큼 보람차고 의미 있다. 함께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협력해 활동하자”고 말했다.
7기 학생기자에 선발되어 임명장을 받은 6명의 학생들도 당찬 각오를 다졌다. 7기 학생 기자들은 “학생기자라는 자리에 걸맞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기사를 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매 활동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더욱더 발전하는 학생기자단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5기 학생기자에게는 지난 1년간의 수고에 열렬한 박수를, 앞으로 함께 활동할 7기 학생기자에게는 따뜻한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고등부 학생기자 이규민 (SSIS 11)
▶5기 학생기자단 수료
김건우(SAS 11), 김성태(상해한국학교 11), 박혜민(SAS 11), 이예뜰(상해한국학교 11), 장상연(상해한국학교 11), 최예은(상해한국학교 10), 홍은혜(상해한국학교 10)
▶일러스트/ 웹툰 1기 학생기자 수료 이동규(SAS 12)
강선우(상해한국학교 11), 고애리(상해한국학교 10), 고재승(상해한국학교 11), 김지윤(상해한국학교 10), 김현경(상해중학교 10), 김혜준(콩코디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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