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무역회사의 이우 대표처의 수석대표와 이라크의 한 기업주는 이우시 노동국 관리과 해외노동자 취업 창구에서 해외취업 심의를 빠른 시간 안에 통과했다. 이우 경제의 빠른 발전과 국제화 정도가 날로 향상됨에 따라, 더욱 많은 수의 외국인 노동자가 이우 현지 회사에서 일하거나, 자영업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우의 현지 기업도 외국의 관련 기술자를 영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우에서 취직할 시, 반드시 허가증 발급 수속을 해야 하고 발급 수속을 하지 않을 시 불법 취업에 속해, 공안 부문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우시는 외국인 취업증 발급 수속의 편리를 돕기 위해, 이우시 노동부는 외국 노동력 관리과에서 해오던 업무를 취업 관리과로 옮겨 왔다. 또한 수속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이우시 노동부에 등록된 외국인 취업자 수는 1,09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증 발급 수속을 한 외국인 중에서 중동, 남아시아 국가 노동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그 중 파키스탄인은 40% 가량 차지했으며 기타 일부 미국인, 일본인, 영국인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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