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가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참석 차 출국했다.
가수 비가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차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송승헌, 비, 손태영, 박신혜, 송혜교가 한국을 대표해서 참석한다. 해외 스타로는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 헤이든, 존 쿠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는 유지태의 주연 영화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스펙트럼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배우 유지태와 연출을 맡은 김상만 감독도 이번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 3대 영화제로 세계적인 여배우 공리가 여성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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