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바이오산업의 다양성 전시 연출 추진 -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찾으면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생겼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오영교)는 4월 15일(화) 충북 컨벤션‧비즈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산양삼협회 충부지회(회장 김낙진)와 한국산양삼축제를 연계 개최하기로 MOU를 체결하였다.
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한국산양삼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의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양삼축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산양삼협회는 2009년 9월에 산림청의 허가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생산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웰빙문화 확산 등 인류의 건강증진에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건강과 삶의 질, 식량, 환경, 에너지 등 인류 과제 해결과 직결되어 있으며, 21세기 이후 기술적, 산업적 파급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바이오란 용어가 생소해 대중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하지만 엑스포를 찾아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이오가 꿈꾸는 세상”, “질병 없는 건강한 바이오”, “예뻐지는 바이오”, “재미있는 바이오”, “과학과 문화가 결합된 바이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26일에 개최되는 엑스포와 산양삼 축제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란 주제로 무병장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의약, 한방, 의료기기, 유기농 등 바이오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첨단 바이오산업의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국산양삼축제는 엑스포장 내에서 같은 기간(9.26~10.12)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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