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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6년 9월 12일(월)

[2016-09-12, 10:15:43]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한국상회 사태 ‘고문단’이 나섰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문단’이 직접 나섰습니다. 역대 회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이평세, 이제승, 전성진, 정한영, 박현순, 안태호)은 회장 자격박탈 논란 이후 해결되지 않고 의혹만 불거지는 현 상황에 전면으로 나서며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고문단이 내놓은 해법은 내주 12일 고문단이 주재하는 연석회의에 한국상회 대표 3인, 개혁위원회 3인이 참석해 ‘상식 선’에서 방안을 찾자는 것이며, 특정 기일까지 해결되지 못하면 고문의 이름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2. 60억원대 중국 장기밀매 총책 붙잡혀
인터넷 카페에서 장기 이식을 원하는 환자를 모집해 중국으로 데려가 60억원대의 장기 밀매를 알선한 총책 김모(43)씨가 도피 8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김씨는 2006년 6월부터 장기매매 알선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 뒤 신장, 간 등 장기 이식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을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인으로 위장한 뒤 총 87차례에 걸쳐 60억원 상당의 불법 장기 이식 수술을 알선하고 6억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현지 브로커와 함께 사형수나 각종 사고로 죽은 이들의 장기를 밀매해 이식했으며 산 사람의 신장을 떼 이식한 수술도 6건이나 됐다는 군요.

 

3. 상하이 3대 고층건물 지하로 통한다
상하이 푸동 루자주이의 3대 빌딩이 지하로 통하게 됩니다. 중국 최고층(632m) 빌딩인 상하이타워(上海中心)의 지하보도 공사가 3년만에 완료되면서 상하이타워와 진마오빌딩(金茂大厦), 궈진센터(国金中心), 환치우금융센터(环球金融中心)이 지하철 2호선 루자주이(陆家嘴)역과 함께 지하보도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3개의 핵심 건물을 ‘진삼각(金三角)’ 골든트라이앵글이라고 부릅니다.

 

4. 중국인 미국서 매일 812억원 쓴다
작년 1년동안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매일 평균 4억9000만위안(812억원)을 썼다고 합니다. 특히 작년 미국여행을 떠난 중국 요우커 수는 259만명으로 미국에서 쓴 돈은 269억달러라고는 군요. 매일 평균 미국시장에 7400만달러(4억9000만위안)의 소득을 올려준 셈입다. 중국은 브라질을 제치고 미국을 찾는 가장 많은 나라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5. 중국 최초 수입가구 보세구 상하이 들어서
중국 최초의 '가구보세구'가 상하이 푸퉈구 위에싱가구(月星家居)에 들어서 수입가구 브랜드들을 면세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세관 등이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모든 수입가구들의 정품보증, 품질보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군요.

 

6. 항저우 ‘新인상서호쇼’ 10월 오픈
‘G20 갈라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장이머우 감독의 ‘가장 그리운 것은 항저우(最忆是杭州)’ 수상공연이 세계 정상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 공연은 기존 ‘인상서호’를 각색한 이번 작품으로 빠르면 오는 10월경 정식으로 오픈될 예정이라는 군요.

 

7. 외국인 중국 근무허가제 10월 시범실시
'외국인 중국 근무허가(外国人来华工作许可)'제도가 상하이를 비롯 몇몇 지역에서 10월부터 시범 실시된다고 합니다. 외국인 중국근무허가제도는 '외국인 입국 취업허가(外国人入境就业许可)'와 '외국 전문가 중국근무허가(外国专家来华工作许可)'를 통합한 것으로는 ‘국가외국전문가국’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시범실시 후 내년 4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8. 新에너지자동차 정부보조금 1700억원 꿀꺽하려다 들통
중국정부가 신(新)에너지 자동차 생산을 격려하기 위해 내놓은 보조금 10억위안(1660억원)을 꿀꺽하려던 중국 5개 자동차기업이 들통났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올 초 90여개 신에너지 자동차생산기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최근 2년간 재정보조금을 받았거나 신청을 승인받은 신에너지 자동차 40만1000대 중 이미 판매된 13만3000대의 자동차의 운영실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적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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