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중국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한중 관계의 역사적 한 페이지를 기록하며 지난 17년간 상하이 교민의 희노애락과 함께 한 ‘상하이저널’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해외라는 척박하고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항상 중립과 정도를 지키고 지역 정론지로서 상하이 교민의 사랑을 받는 교민신문으로 발전시켜온 상하이 저널 오명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상하이총영사로서 상하이저널은 교민의 이슈와 여론을 올바로 이해하고 교민과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채널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 교민뿐 아니라 상하이를 오가는 수많은 비즈니스맨, 유학생, 관광객들이 상하이와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고 상하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하이 저널의 역할과 공로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상하이 저널이 상하이 교민사회의 및 한중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한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