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트라] 2016 中 온라인 화장품 시장동향(1) 로컬브랜드의 빠른 추격

[2017-05-18, 10:46:59]

- 스킨케어와 바이케어 용품이 온라인 화장품시장 절대 다수 차지 -


- 중국 로컬 브랜드 무서운 속도로 시장 확장 -



 

EMB00001fe00c67

자료원: 소후닷컴(搜狐網)

 

□ 시장 개요

 

  ㅇ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은 폭발적 성장기를 마치고 안정적 성장기에 진입 중

    - 2014년까지 25% 이상의 성장률을 이어왔지만 2015년 20%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23%로 반등. 최근 20% 대의 증가속도를 유지하며 안정 성장기 진입

    - 2016년 중국 온라인 시장규모는 4조7000억 위안으로 중국 전체 소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 정도로 점차 증가 추세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 증가율 

EMB00001fe00c68

 

자료원: 중국 국가통계국

 

  ㅇ 온라인 소비재 쇼핑에서 화장품이 30~4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됨.

    - 2016년 중국 연중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 당일, 중국 온라인 상 화장품 매출액은 총매출액에서 12%의 비중을 차지하며 212억4000만 위안으로 집계. 200억 위안 이상의 광군제 화장품 소비에서 14.9%가 해외직구로 나타남

      ·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는 매년 11월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009년 솔로들을 위해 처음 시작한 쇼핑 할인 행사, 2016년 광군제 매출액은 1027억 위안으로 집계

    - 현지 컨설팅사 Syntun는 2018년 이후 화장품 소비 중 50% 이상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

 

□ 시장 현황

 

  ㅇ (유통채널) 중국 주요 B2C 온라인 매장에서 티몰과 징둥이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음.

    - 알리바바 산하의 티몰이 63.9%의 시장을 장악, 징둥이 28.2%의 시장점유율로 그 뒤를 쫓고 있음. 이하오덴, 쑤닝이거우 등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점유율은 5% 미만으로 집계

    - 이는 티몰과 징둥이 온라인 시장을 운영해온 시간이 길고 규모가 가장 큰 종합 온라인 쇼핑몰이며 “티몰 글로벌(天猫國際)”, “징둥 글로벌(京東全球購)” 등 해외브랜드 전문취급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시장을 선점

 

  ㅇ (영업방식) 각 화장품업체들은 주로 티몰, 징둥 등 온라인 플랫폼에 매장을 개설해 직영하는 방식을 취함.

    - 각 화장품 업체의 직영 매장 외에도 티몰, 징동 등 온라인 플랫폼(티몰, 징둥 등)에서 직접 상품을 취급하는 영업방식이 23.9%의 비중 차지

 

B2C 온라인 매장별 시장점유율 
   EMB00001fe00c6a

자료원: Syntun

 

화장품 온라인 매장 유형

EMB00001fe00c6b

자료원: Syntun


ㅇ (브랜드) 최근 중국 토종 브랜드들이 시장을 끊임없이 확장 중

    - 2016년 중국 토종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43.4%를 기록했으나 2016년 중국 온라인 화장품 최대 매출 TOP 10 브랜드 중 토종브랜드는 단 1개(Carslan) 뿐임.

    - 이는 토종 브랜드들은 브랜드 파워가 약하며 중저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의미

    - TOP 10 브랜드 중 대부분은 스킨케어 용품과 샴푸, 린스, 보디워시 등을 주로 취급 하는 브랜드임.


토종, 해외브랜드별
 
2016년 화장품                                      온라인 시장 TOP 10 브랜드 

EMB00001fe00c6c


EMB00001fe00c6d

자료원: Syntun 

 

  ㅇ (분야별)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에서 아직까지 ‘스킨케어 용품’과 ‘보디케어 용품’이 절대다수 시장을 점유

    - 스킨케어 용품이 40.9%, 색조화장품이 22.8%, 보디케어 용품이 36.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해외직구) 해외직구 화장품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스킨케어 용품, 색조화장품, 보디케어 용품이 각각 52%, 24.7%, 22%로 나타났음.

    - P&G,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1990년대부터 중국시장을 개척하여 보디케어 용품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 티몰 등 온라인 종합몰에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

    - 중국 해외직구 TOP 10 인기화장품 브랜드 중 Givency, Dior, Chanel 등 글로벌 브랜들이 1~3위에 오름

    - 한국 브랜드 리더스와 메디힐이 10위에 올랐으며, 이는 한국 마스크팩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상품으로 부상했기 때문임.

 
해외직구 상품별 비중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별 비중
 

EMB00001fe00c6e

EMB00001fe00c6f

자료원: Syntun

 

자료원: Syntun(星圖數據) 등 KOTRA 베이징 무역관 종합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4.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5.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6.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7.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8.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9.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10.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4.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5.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6.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7. IDC, 2028년 中 AI PC 출..
  8.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9.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10.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3.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4.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5.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6.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7.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8.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9.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10.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2.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3.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5.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7.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