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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가 상해한국학교에 발전기금 1만 위안을 기부했다. 지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한 여성경제인회는 올해로 13년째 상해한국학교에 1년에 두 차례씩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원지현 여성경제인회 회장은 “학생들의 꿈을 위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해주고 싶었다”라며 “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모범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한국학교에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경제인회는 경제세미나 개최, 차세대 여성 기업인 육성, 여성교민들을 위한 건강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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