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역사연구회 주관 67명 참석
‘석오 이동녕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서’ 강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일 상하이 HERO 역사연구회 주최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HERO 역사연구회는 상하이 도시 전체 봉쇄로 인해 임정 103주년 기념식을 텐센트 회의로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상하이를 비롯 베이징, 톈진, 광저우, 샤오싱 등 각 지역 교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마영렬 교육영사 기념사, 임시헌장 낭독, 강연, 민화협 상하이협의회 통일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필 HERO 역사연구회 대표의 ‘임시정부 수립의 숨은 공로자 석오 이동녕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HERO 역사연구회가 실시한 ‘통일 한반도의 초대 내각 구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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