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 개설, 총 13강 강의 진행

[2024-10-17, 19:48:11] 상하이저널
살아남은 ‘나’, 하던 것 더 ‘잘’하기, 프로 일잘러 되기
중국 투자&경제 이해, 생성형 AI 실전, 중국 세무 A to Z 
중국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을 비롯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고 경기 부양에 나섰다. 신정책은 먹혔다. 국경절 전후 부동산도 증시도 살아났다. 상하이시는 국경절 직전 5억 위안(약 980억원)에 달하는 소비쿠폰을 한 달간 쏘겠다고 했다. 내수 소비를 살려보겠다는 부단한 의지다. 중국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인가, 교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드 이슈를 지나고, 코로나 팬데믹을 겪는 사이, 상하이 교민 수는 급속도로 줄었다. 2023년 외교부 발표 기준, 상하이 6개월 이상 장기 체류자는 1만 3800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주재원 등을 제외하면 1만 명도 채 안되는 수가 혹독한 시기를 통과하며 살아 남았다. 경기 침체와 경쟁 속에서 생존한 교민들, 그들은 “단지 생존만 했을 뿐”, “그저 버티는 중”이라는 냉소적 반응이다.

교민 수가 네 토막쯤 난 이곳에서, 살아남은 1만 명은 어떤 방식으로 지속 생존할 것인가. 중국의 변화를 제대로 읽어야 하는 사장님, 직무역량을 키워 일잘러가 되고 싶은 직장인, 미래를 위해 현명한 투자를 하고 싶은 생존 교민 1만 명을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지금 하던 것을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중국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 한 분야에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자 한다. 먼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중국 경제&투자 이해 ▲AI와 비즈니스 ▲중국 세무 A to Z 등 3가지 주제의 강연을 개설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함께한다.  

‘중국 경제&투자 이해’ 분야는 유튜버로 변신한 신형관 중국자본시장연구소 대표(전 미래에셋 중국대표이사)가 강연한다. 유튜버 채널 ‘신형관의 상하이클래스’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3800명을 돌파하며 한국 최고의 금융기관 30년 경험의 저력을 과시했다. 중국자본시장 전문가인 신 대표는 ▲'디플레이션 파이팅' 중국 경제 정책의 새로운 변화 ▲중국 부동산 경기 살아나나_ 부동산 新정책 이해 ▲중국 주식시장 어떻게 달라질까 ▲9개 키워드로 보는 중국 주식시장 차이 등에 대해 다룬다.

정운용 생성형 AI 연구소 대표는 최근 자싱 등 중국 전문대학에서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히 중국 생성형 AI 플랫폼을 연구하고 작업해 온 정 대표는 대학생들은 물론 트렌드를 익혀야 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도 강연 중이다. 

이번 비즈니스 아카데미에서는 ▲경영자가 꼭 알아야 하는 ‘중국 생성형AI’ 플랫폼 ▲종사자가 꼭 알아야 하는 ‘중국 생성형AI’ 플랫폼 베스트 ▲브랜드가 꼭 필요한 ‘AI 캐릭터’ 개발 과정 따라하기 ▲브랜드가 꼭 필요한 ‘AI 스토리’ 개발 과정 따라하기에 대해 안내한다. <모바일 영토>의 저자인 정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이제 ‘생성형 AI 영토’를 개척 중이다. 

노성균 CI 컨설팅 대표(회계사)는 중국 거주 한국인이 알아야 할 세무, 즉 ▲개인소득세 ▲증치세 ▲기업소득세 등과 최근 외국인의 ‘세무조사’ 실제 사례들도 공유할 예정이다. 20여년 간 재무, 세무 업무를 해온 노 대표는 CJ CGV 중국 본사에서 중국 40여 개 도시 법인의 회계, 세무, 자금을 관리하는 등 중국 세무 분야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연과 함께 Q&A를 통해 중국 세무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자세한 안내는 위챗 단체방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상엽 AI활용프로듀서, 이병률 시인,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

고수미 기자 

<상하이저널 비즈니스 아카데미>
•일시: 2024년 10월 21일~11월 16일 오후 4시~5시(20분 Q&A)
•장소: 오인중심(吴中路1369号)

<단체방 입장>

<강연 신청>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2.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3. 달라진 中 결혼식 문화, 고량주 대신..
  4.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5.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6. 국경절, 중국 여행자 20억명 넘어…..
  7.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8. “국산이 최고” 한·일 소비자 14%..
  9. “Go back to China!”..
  10. 中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경제

  1.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2. 달라진 中 결혼식 문화, 고량주 대신..
  3. 국경절, 중국 여행자 20억명 넘어…..
  4. “국산이 최고” 한·일 소비자 14%..
  5. 中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6. 中 주요 은행 기존 주담대 금리 25..
  7. 상하이 중고주택 거래, 일일 최고치..
  8. 중국, 민간기업 Top 3에 징동,..
  9. 中 부동산 대책 더 내놨다…노후 주택..
  10. 中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 7년 연속..

사회

  1.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2.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3.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4.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5. “Go back to China!”..
  6. [창간25주년] “在中 한국인과 함께..
  7. [창간25주년] 상하이 각 지방 대표..
  8.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
  9. [창간25주년] “스물 다섯 청년의..
  10. “트럼프 카드는 안 돼요” 상하이 디..

문화

  1. 2024 아트플러스 상하이, 세계 예..
  2. 2025 상하이 패션위크 9일 신톈디..
  3. [신간안내]알테쉬톡의 공습
  4.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5. 10월 이병률 시인, 11월 김종대..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17] 완벽하게 통..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5] 13억..
  3.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세모 네모..
  5.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