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ICA 상하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해외 IT지원센터 아이파그(iPARK) 가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와 통합되면서 지난달 5일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가 출범했다. KIICA의 출범은 IT국제협력지원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국제협력지원 △해외진출지원 △정책 및 제도조사 △해외홍보지원 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KIICA 상하이는 지난해 12월 '중국기업이 변하고 있다-중국IT기업의 나스닥 상장스토리'라는 책을 펴냈다.
KIICA 상하이 정현철 소장은 "점점 치열해져 가는 중국시장에서 조금이나마 우리 한국IT기업에게 중국을 이해시킬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중국 IT기업들 중에서 발 빠른 행보로 부를 움켜쥐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중국기업의 얘기를 수집해서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인터넷의 바다 △무선인터넷 세상 △통신업의 힘 △중국적인 BIZ-MODEL 등 네 부분으로 나뉘며, 별도로 현재 중국기업의 미국 나스닥 상장현황과 미국 나스닥에서 중국기업의 업종현황 등 중국 나스닥 기업현황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
▷ 김경숙 기자
세계 7개 거점지역에 자리잡은 kiica는 한국 it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핵심전략기지로서 해외 it전문가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현지 진출기업에 마케팅, 법률, 회계자문 등의 현지화 지원과 함께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kiica는 △현지정착지원(법률/회계/경영컨설팅 referral 서비스, 기본입주 인프라 서비스) △basic marketing(한국 it산업홍보(세미나)/교육포함), kiica입주자 제품 홍보, 현지it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in-depth marketing(시장동향분석/ 정보제공, 현지채널 연계, 1:1 비즈니스 상담회 주선, 채널발굴 지원, 마케팅 및 세일즈 지원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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