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계전자제품수출입상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07 중국 소형가전 박람회가 6월 9일부터 3일간의일정으로 저쟝성 위야오(余姚) 국제회의전람중심에서 개최된다.
위야오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소형가전 제조지이며, 2006년 소형가전의 연 생산액은 300억 위엔에달했다. 1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월마트, 까르푸, 쑤닝(苏宁),궈메이(国美) 등 굵직한 유통업체들의 참여로 제조업체들의 내수시장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장은 소형가전관, 주방위생가전제품관, 디지털전자관, 余姚 가전공업관, 가전부품과 가전금형기술설비관 등 6개 전시관으로 나뉘며 박람회 기간 소형가전제품발전 토론회, 가전디자인대회 등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