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띄어쓰기 확인 - 띄어쓰기 공백에 따라 단어로 구분되어 그리고 (AND) 조건으로 검색됩니다.

뉴스 검색결과 : 392 개
  • [책읽는 상하이 195]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또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하루하루 살게 하시고 순간순간 누리게 하시며 고통을...
    2023.06.06
  • [책읽는 상하이 194] 오래된 유럽
    “완전한 이방인으로 살 것인가, 반쪽짜리 등방인으로 살 것인가”(*등방인: 기체, 액체, 유리 따위로 된 물체의 물리적 성질이 물체 내의 방향에 따라 다르지 아니하고 같음. 이방의 반의어)코로나 시...
    2023.05.28
  • [책읽는 상하이 193] 틱낫한의 평화로움
    삶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푸른 하늘, 햇빛, 아이들의 눈과 같은 경이로움들도 가득하다. 고통만이 전부는 아니다.우리는 삶의 수많은 경이로움과도 만나야 한다.그것들은 그대 안에, 그대 주위의 모든...
    2023.05.17
  • [책읽는 상하이 192] 몫
    우리에게 주어진, 혹은 나에게 주어진 몫은 무엇일까. 그리고 과연 그 몫을 다하고 있는 걸까. 최은영 작가는 언제나 따스한 시선으로 평범하고 사소한 일상들을 비추어 보고, 사회에서 흔히 ‘소수’라 ...
    2023.05.10
  • [책읽는상하이 191] 공간이 만든 공간
    이 책의 저자는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건축가이기도 하면서 홍익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합니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하였다...
    2023.04.30
  • [책읽는 상하이 190] 타인을 듣는 시간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연스레 묻는다. 누군가의 독서 목록을 듣노라면, 그의 관심사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PD는 어떤 책을 읽을까? 이 책의 표지에...
    2023.04.25
  • [책읽는 상하이 189]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성장소설이고 가족이야기이다. 예기치 못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눈앞에 놓여진다면 우리는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헤쳐나가야 할까? 가족의 소중함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
    2023.04.20
  • [책읽는 상하이 188] 신영복의 마지막 강연 ‘담론’
    “독서를 잘하는 것, 즉 참다운 정신으로 읽는 것은 고귀한 운동이며 어떤 운동보다도 독자에게 힘이 드는 운동이다…… 발돋움하고 서듯이 하는 독서, 우리가 가장 또렷하게 깨어 있는 시간들을 바치는 독...
    2023.04.17
  • [책읽는 상하이 187] 눈뜬 자들의 도시
    비가 쏟아지는 날 한 도시의 투표소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람들은 쏟아지는 비 때문인지 정부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며 투표소에 나타나지 않다가 약속이나 한 듯이 네시가 되어 투표소에 나타나기 시작한...
    2023.04.12
  • [책읽는 상하이 186] 눈 먼 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는 쉽게 읽어지는 소설은 아니다. 우리를 긴장시키고 놀라게 할 뿐 아니라 인간에 대해 지니고 있는 확신을 뒤흔드는, 아니 뿌리째 뽑아버리는 작품이기 때문이다.한 남자가...
    2023.04.06
  • [책읽는 상하이 185]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할머니가 환갑이시던 해 내가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는 “이젠 죽을 때가 되었다”, “내 차례는 언제 오나”라는 말을 되뇌이시다가 결국 104세에 돌아가셨다. 결혼해서 집을 떠날 때까지 할머...
    2023.03.31
  • [책읽는 상하이 184] 방구석 미술관 2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요?” <방구석 미술관 2-한국>의 저자 조원재는 이런 뼈아픈 질문을 던진다.우리는 흔히 고흐나 세잔 혹은 모네의 작품을 보고 논하면서 정작 우리 화...
    2023.03.26
  • [책읽는 상하이 183] 아픈 몸을 살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느 날 몸이 고장 났다. 공포와 절망 속에서 질문할 수밖에 없었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질병 통고를 받았을 때 누구나 자연스럽게...
    2023.03.22
  • [책읽는 상하이 182]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얼마 전 우연히 다시 집어 든 박준의 시집이 오랜만에 읽어도 새삼 너무 좋았기에 어딘가의 누군가가 이 시집을 읽는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 시는 축약되고 절제된 언어로 세상과 사람을 말한다. 시...
    2023.03.20
  • [책읽는 상하이 181] 마음의 문법
    마음의 증상과 정상성에 대하여저자 이승욱의 이름을 처음 본 곳은 한겨레신문 칼럼 칸에 한 달에 한두 번씩 올라오던 [이승욱의 증상과 정상]에서였다. ‘정신분석가’지만, 그의 글에서는 현상에 대한 그...
    2023.03.14
  • [책읽는 상하이 180] 쓸만한 인간
    “아… 싸가지 없는 넘, 저건 연기일 수가 없어. 어쩜 저리 리얼하냐?”그를 본 첫인상이었다. 그는 <응답하라 1998>에서 성보라를 찬 쓰레기 남친으로 3분 나와서, 약 3천 개의 욕을...
    2023.03.09
  • [책읽는 상하이 179] 방금 떠나온 세계
    2021년 12월, 한 해를 보내기 전 <코스모스> 읽기 도전을 시도했었다. 4장까지 읽고 나서, 읽었으나 읽은 게 아님을 인정하고 일보 후퇴하게 된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
    2023.02.26
  • [책읽는 상하이 178] 컬러의 힘 hot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디자인과 감성이 중요한 시대에, 컬러는 우리 생활 전반의 모든 요소에 개입하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는 원래부터 색채라는 것에 민감하기도 했고, 삶의 여러...
    2023.02.23
  • [책읽는 상하이 177] 밝은 밤
    ‘밝은 밤’은 증조할머니의 이야기에서 출발해 현재의 자신에 이르는 시점까지 4대에 걸친 여자들의 낮고 낮은 삶, 그리고 주인공인 지연의 시점에서의 두 이야기가 시간을 오가며 사진과 기억으로만 남은 ...
    2023.02.13
  • [책읽는 상하이 176] FACTFULNESS 팩트풀니스
    “내가 읽은 가장 중요한 책, 세계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안내서”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문학회에서 우연인지 필연인지 <팩트풀니스>를 받게 됐고, 빌 게이츠의 한 줄 평은 그대로...
    2023.02.09
검색결과 : 392    페이지 : 2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