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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392 개
  •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조카가 목공을 배울 때 구해 읽은 이 책을 당근마켓에서 드림 하려는 걸 ”어? 잠깐”하고 집어 온 책 <나무의 시_간> 을 소개한다.처음엔 무역 일을 하다가 지쳐서 목수의 일로 전업한 지...
    2024.09.28
  •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여름이 ‘오직 이유 없는 다정함만으로’ hot
    날카롭고 자극적인 언어가 난무하는 요즘에 소설가 김연수의 신작 ‘너무나 많은 여름이’의 언어는 따스하고 다정하다. 특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전국의 횟집과 수산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피맺힌 절규...
    2024.09.14
  •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달합니다
    18년간 기자로 일해온 작가가 뜻한 바가 있어 플랫폼 노동시장에 뛰어들어 경험한 200일간의 현장 기록이다. 글에 나오는 모든 최저임금은 2020년 기준.첫번째 플랫폼 노동 : 쿠팡 피커(picke...
    2024.09.11
  • [책읽는 상하이 251] 가녀장의 시대 hot
    이슬아 작가의 짤막짤막한 글들을 좋아했다. 글 속에 있는 유쾌함에 웃다가도 다시 한번 돌아 읽게 되는 진중함이 좋았다. 그가 낸 장편소설이라는 소식에 반가웠지만 “가녀장”이라는 시작부터 적나라한 단...
    2024.09.02
  •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1
    원제: La Prophetie des abeilles예언은 긴장감을 가지게 한다. 그런데 꿀벌의 예언이라, 개체수가 자꾸만 줄어드는 사실과 관계 있을까? 올해 급이 다른 폭염으로 남극의 해빙 면적이...
    2024.08.30
  •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
    90년대생 아이의 부모님 또는 90년대생이라면 다들 잊을 수 없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세트. 신들의 왕 바람둥이 제우스와 지하 세계의 왕인 무서운 하데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 미의 여신 아프...
    2024.08.30
  •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야기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우아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천상의 춤’ 발레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재능이 필요한지 궁금할 때 이영철 님이 쓴 <발레리노 이야기>를 권한다. 치열하게 노력할 줄 아는 ...
    2024.08.10
  •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중력
    -원제: Stolen Focus: Why You Can't Pay Attention--And How to Think Deeply Again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중고등 학창 시...
    2024.07.25
  •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세계
    우연히 김초엽 작가를 알게 되면서 생소한 SF소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3년 출생한 앳된 작가이고 화학을 전공하고 소설가가 되었다. 화학을 전공하고 작가가 되었다면 다소 의아스럽지만, 화...
    2024.07.13
  •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hot
    몇 해 전 과로와 심각한 저체중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중의사는 나에게 말했다. ‘당신의 몸이 말라 비틀어진 고목 같군요.’ 여전히 한창때라 생각하는 서른아홉 여자에게 ‘마른 고목’ 같다는 표현 은 ...
    2024.07.08
  •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새벽 3시에 일어나서 글을 쓴 지 12년이 넘었다. 그 덕분에 에세이 몇 권을 출간하고 작가가 되었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역시 ‘새벽...
    2024.07.04
  •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원제: KEEPING AN EYE OPEN미술에 관심을 가지며 전시회를 다닌 것이 언제부터였을까?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미술 시간이 떠오른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그려 보라던 수업 시간, 막막함에 동그...
    2024.06.22
  •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hot
    식물이 말을 알아듣는다는데 맞아요? 아이들이 묻는다.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인간이 못 알아듣는 것뿐이지 인간 이외의 모든 동식물이 무언가 자기들만의 대화법이 있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뇌가 있고...
    2024.06.14
  • [책읽는 상하이 241]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저자 윤대현은 저작 활동과 방송활동 및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 그런 책 중의 하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펼쳤지만, 일단 첫 장을 넘기고 부들부들한 말투와 전문적인...
    2024.05.30
  •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법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얼마 전 한국에 갔을 때 친오빠네 집 책장에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대학생 조카의 책이려니 했는데 어릴 적부터 호기심은 많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던 나의 오빠가 사놓고 안 읽은...
    2024.05.18
  •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수다
    여성은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가'멋있으면 다 언니!’라는 제목의 책이 있던데, 나는 이 언니가 참 멋있다. 바로 ‘박정은’ 수녀다. 박정은 수녀가 쓴 <사려 깊은 수다>는 다양한 ...
    2024.05.11
  •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생활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최근 알게 된 임경선 작가의 “평범한 결혼 생활”은 제목이 선뜻 눈에, 마음에 쏙 들어온 산문집이다. 산문이기에 머리를 싸매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작가인 그녀가 ...
    2024.04.27
  •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운 -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하여 hot
    원제: The Faraway Nearby (2013년) 이야기란 말하는 행위 안에 있는 모든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의 장소가 곧 하나의 이야기이며 ...
    2024.04.23
  • [책읽는상하이 236]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몇 년 전 만난 책인데 이제야 다 읽었다. 제목부터 감을 잡을 수 없었다. 단지 표지에 기차와 철길, 그리고 나무들 그 안에 모자와 안경을 쓴 저자의 그림만이 솔깃한...
    2024.03.30
  • [책읽는 상하이 235]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 hot
    원제: 我们没有秘密(2020년)<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는 제목이 그닥 끌리지는 않았다. '미스터리물이겠구나...' 제목이 진즉에 그렇다고 알려주지 않는가.그런데, 책 뒤쪽 서평을 쓴 이...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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