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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638 개
  • [책읽는 상하이 215]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수업이 책은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인 모리 교수가 매주 화요일 그의 제자인 미치를 만나 죽음과 삶에 대해 나눈 얘기들을 실은 책이...
    2023.11.02
  • [책읽는 상하이 214] 마녀의 마법에는 계보가 없다
    못 한 저를 위해 자신의 감상까지 살포시 더해 해석을 해주느라 신이 났습니다. 저는 딸아이가 읽은 책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줄 때가 즐겁습니다. 그날도 한껏 들뜬 딸을 통해 재해석된 에밀리 디킨슨...
    2023.10.30
  •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가을, 그리고 도서관 hot
    나 도서관들을 검색해서 혼자 찾아가보는 습관이 생겼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가끔 서점에 들러 종이 책을 뒤적여보며 책을 고르는 게 좋았었다. 물론 이곳에서 서점을 방문하는 이유는 한국에서의 이유와 ...
    2023.10.30
  • [책읽는 상하이 213] 여름의 빌라 hot
    나오는 것인 행운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한주란(라니바람, raniwish)외국에 살다 보니 필요한 책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책벼룩시장방이 위챗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리...
    2023.10.21
  • [책읽는 상하이 212] 생각에 관한 생각
    이 책의 저자 대니얼 카너먼은 이스라엘 국적을 가진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 교수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심리학자로서는 처음 수상한 이변을 낳은 사람이며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라고 한다. 저자는 이 ...
    2023.10.06
  • [책읽는 상하이 211] 다가오는 말들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좋은 책과의 만남을 어떤 기쁨에 비유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말들’에서 저자 은유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 성숙해 가고 폭을 넓혀가...
    2023.09.30
  • [책읽는 상하이 210] 소년이 온다
    느낌을 주면서 독자들 또한 이 사건을 영원히 기억해야 함을 주장한다.소영채외국에 살다 보니 필요한 책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책벼룩시장방이 위챗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리...
    2023.09.27
  • [책읽는 상하이 209] 연금술사(The Alchemist)
    모험을 떠나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의 여정을 통해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책 속에 나오는 여러 등장인물과 수많은 멋진 글귀들은 너무 많기도 하거니와 굳이 다시 인용...
    2023.09.16
  • [책읽는 상하이 208]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hot
    하다. 이런 나와 정반대인 ‘나무 의사’라는 직업도 생소했고, 요즘 서점가에서 보기 힘든 담백한 책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30년간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 우종영...
    2023.09.11
  • [상하이의 사랑법] 전 생애를 낭비해도 좋은 ‘상하이유태난민기념관’ hot
    몸을 섞는 것보다 더 짜릿한 건 그와 책장을 섞는 일일지 모른다. 오랜 시간 함께 살면서 많은 것들을 한데 합쳤지만, 책장을 합치는 일만큼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 역사와 경제, 경영, 중국 관련 ...
    2023.09.04
  • [책읽는 상하이 207] 당신의 노후 hot
    는 젊은이들에게 자리 양보는 못할 망정 왜 이 시간에 쓸데없이 돌아다니면서 자리 타령을 하냐고…. 책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화해의 길을 전혀 제안하지 않고 삭막하게 끝나지만 우리는 그래도 알고...
    2023.09.02
  • [인터뷰] 윤소희 작가 "책, 읽지 말고 만나세요" hot
    <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 펴내 [사진=윤소희 작가] “구매한 책 3,318권, 건물 24.4층 높이!” “구매금액 총 4264만 6805원. 상위 0.02%!...
    2023.08.28
  • [책읽는 상하이 206] 유럽 도시 기행 1 hot
    학살 발언으로 미움을 받고 있는 오프한 파묵 하우스에도 가 보리라.오세방외국에 살다 보니 필요한 책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책벼룩시장방이 위챗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리...
    2023.08.26
  • [책읽는 상하이 205] 소설가의 귓속말
    최근 들어 읽었던 책을 여러 번 읽는 습관이 생겼다. 읽은 책을 또 읽는 것에 신간을 읽는 것만큼의 설레임과 호기심은 없지 몸에 꼭 맞는 오래된 옷을 입는 것 같은 편안함이 있다. 이승우의 산문집 ...
    2023.08.19
  • [책읽는 상하이 204] 뭉우리돌의 바다
    어져 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후손을 찾아 이야기를 기록하고, 그 기록의 일부분을 책으로 낸 김동우 작가를 온라인으로 초청한 것이다. ‘인도, 멕시코, 쿠바에 독립운동 사적지가 있다...
    2023.08.12
  • [책읽는 상하이 203] 편의점 vs 동네 책방 hot [1]
    악했다. <불편한 편의점>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라는 두 권의 책은 다른 작가의 책인데도 불구하고, 꼭 우리의 일상 세트 버전 같았다. 초등학교 5학년인 조카도 ...
    2023.08.04
  • [책읽는 상하이 202] 백야행
    국과 일본에서 각각 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되었다. 또한 지난 십여년 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책의 작가가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라고 한다. 그의 소설 중 독자들에게 회자되는 작품으로는 <나...
    2023.07.29
  • [책읽는 상하이 201] 핏빛 자오선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받았던 메마른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핏빛 자오선은 잔인하다. 인간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무너진다. 처음 접하는 사막의 마른 먼지가 풀풀 나는 듯하고, 지글지글 태양이 끓...
    2023.07.22
  • [책읽는 상하이 200] 긴긴밤 hot
    나는 동화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이 주 독자층이어서 내용은 교훈적이며 밝아야 하기에 우유보다 술이 좋을 나이인 나에겐 싱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곳곳에서 ‘긴긴밤’에 대...
    2023.07.13
  • [책읽는 상하이 199] 친밀한 이방인
    늘 오래가지 못한다. 도망치던 중 남자 행세를 하며 소설가 이유상이 되어 화장실 한구석에서 주운 책을 베껴 <난파선>이라는 작품도 출판한다. 난파선은 "나"가 쓴 소설로 이유상의 연인이...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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