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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398 개
  • [책읽는 상하이 161] 아침의 피아노
    얼떨결에 삶의 중턱에 도달하여, 여기저기 노화되는 몸의 변화들을 부쩍 느끼다 보니 요즘은 자주 죽음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는 것 같다. 때마침 읽은 이 책은 본격적으로 죽음에 관한 공부의 시작이 된 ...
    2022.10.17
  • [책읽는 상하이 160] 다정한 사람들과 열 번의 여행
    안녕 다정한 사람 다정한 사람과 여행을 했다. 그것도 세계 여행을. 요즘 시국에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다. 살짝 열어놓은 창문 틈으로 들어와 거실을 휘젓고 다니는 바람결에 가을...
    2022.10.14
  • [책읽는상하이 159] 지적 생활의 즐거움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에게 주는 울림과 감동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이다. P.G 해머튼의 ‘지적 생활의 즐거움’은 비록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전은 아니지만 읽어본...
    2022.10.01
  • [책읽는 상하이 158]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가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종교와는 인연이 없는 나지만 하나하나 마음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이 되어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나갔다.62개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묶어진 이 책은 작가가 자신의 삶...
    2022.09.29
  • [책읽는 상하이 157] 풍금이 있던 자리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여성적 글쓰기>라는 단원에서 해당 작품을 처음 접했다. 말 줄임표, 한숨 소리, 단어의 반복, 연상에 의한 이야기 전개 등이 이 글의 여성성을 드러내는 특징이라 배...
    2022.09.09
  • [책읽는 상하이 156] <고수의 질문법> 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hot
    ‘고수들은 어떻게 질문할까?’가 궁금했다. 요즘 인기 있는 ‘유퀴즈’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인사를 하고 나면 그 후는 언제나 질문으로 시작한다. 사람들을 만나기 전 ‘오늘은 무...
    2022.09.01
  • [책읽는 상하이 155] 나무야 나무야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살다 보면 가끔 괜찮다는 다독임보다 따끔한 한마디가 큰 위로로 다가올 때가 있다. 나는 그 위로를 신영복 선생님의 <나무야나무야>에서 찾았다.이 책은 신...
    2022.08.25
  • [책읽는 상하이 154]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이 책은 고미숙 작가가 연암 박지원을 연구하고 쓴 재밌고 쉬운 책이다. 백수뿐 아니라 현대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읽으면 약이 되는 귀한 책이라 자부한다. 고미숙 작가를 알게 된 이후 그분의 모...
    2022.08.12
  • [책읽는 상하이 153] 랩 걸Lab Girl_ 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
    ‘랩 걸’은 사진과 같이 식물 세밀화 그림으로 겉장을 두르고 있다. 식물의 몸피 같은 초록의 겉장을 넘기면 아이보리색 종이 위에 깨알 같은 식물들의 비밀이 빼곡히 적혀 있다. 그것은 연구하며 성장해...
    2022.07.28
  • [책읽는 상하이 152] 올리브 키터리지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스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배경으로 52세에 쓰고, 다음해 2009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미국 동부 메인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 크로스비 사람들의 이야기를 올리브가 주인공이자 주...
    2022.07.21
  • [책읽는 상하이 151]생각의 탄생
    사람들은 흔히 생각한다는 것을 ‘무엇을 생각한다’는 대상으로 먼저 접근하지 ‘어떻게 생각한다’는 방법으로 다가가지는 않는다. 이 책 안에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2022.07.16
  • [책읽는 상하이 150] 궁핍한 날의 벗 hot
    박제가, 국사 시간에 배운 짧은 나의 지식 속 그는 18세기 실용주의 학자, 서얼 출신, <북학의>의 저자로만 저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박제가의 새로운 면모를 접하게 되...
    2022.07.08
  • [책읽는 상하이 149] 오랜만에 지구본을 돌려보게 만든 <지리의 힘> [1]
    제목도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고, 지리는 달달 외우는 지루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했기에 내가 읽을 일이 없는 책이라 생각했다. 이과 성향이 뚜렷한 큰 아이가 ‘이과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이쪽 공부를 해보...
    2022.07.01
  • [책읽는 상하이 148] 표현의 기술 [1]
    [표현의 기술]은 다양한 형식으로 글쓰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쓰기의 기술’은 무엇인지 아낌없이 알려 주고 있다. 그리고 글 쓰는 사람으로...
    2022.06.27
  • [책읽는 상하이 147] 말 하는 몸 1, 2
    <말하는 몸>은 팟캐스트로 진행되었던 88명의 여성들이 말하는 몸 이야기와 이를 기획한 PD와 기자, 두 여성의 에세이를 담은 책이다. 1권은 몸의 기억과 마주하는 여성들, 2권은 몸의 ...
    2022.06.24
  • [책읽는 상하이146] 죽음의 수용소에서
    원제: Man's Search for Meaning 저자인 프랭클린 박사(Viktor Emil Frankl)는 오스트리아 빈 의과 대학의 신경 정신과 교수이고 정신 요법 제3 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
    2022.06.16
  • [책읽는 상하이 145] 나를 보내지 마(Never Let Me Go)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 1954~)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해 철학과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남아 있는 나날>로 부커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
    2022.06.08
  • [책읽는 상하이 144] 아주 긴 변명
    동경 이케부쿠로의 한 서점에서 만난, 수채화 같은 영화 장면을 표지로 한 소설. 내가 알지 못하는 상들과 영화들을 언급하며 작가가 유명하다는 것을 어필하지만 난 어느 것도 알지 못한다. 언어의 섬에...
    2022.05.28
  • [책읽는 상하이143] <나는 나> 내 인생의 셀프 심리학
    '내 인생의 셀프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의 저자 캐럴 피어슨 Carol S. Pearson은 심층 심리학자이며 심리 상담가로 칼 융의 원형 이론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이후 인간 내면...
    2022.05.22
  • [책읽는 상하이 142]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hot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원제: 十个词汇里的中国위화의 이 산문집은 "사람(인민)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는 멋진 부제를 달고 있다. 부제를 위화가 의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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