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아직도 덥다!” 상하이 더위잡는 놀이터 11곳

[2023-08-19, 07:06:09]
한 여름의 무더위에 지칠 대로 지쳤지만, 어딜 가도 더위를 물리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 땐 놀아야지!’상하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여름의 놀이 장소들을 상하이와우(ShanghaiWOW)가 소개한다.
 
1. 폭포 딸린 신비로운 광산 동굴 ‘천산식물원 광갱화원’ (矿坑花园)


상하이에서는 보기 드문 폭포 경관과 광갱(矿坑) 비경, 해발 0m 아래 천산 식물원의 광갱화원이 있다. 이곳은 과거 천산(辰山) 채석장의 유적지로 칭화대 교수의 설계를 거쳐 오늘날 ‘세외도원(世外桃源)’으로 재탄생했다. 천산의 남쪽 비탈을 채굴한 후 지하로 깊이 파헤쳤다. 60여 미터까지 깊숙이 침투해 10,000 평방미터의 깊은 연못을 만들었다. 

경사진 입구는 절벽에 버려진 찻간처럼 단숨에 비경으로 몰고 간다.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갱도 탐험 투어가 시작된다.


구불구불한 100m 길이의 목조 부교(浮桥)를 따라 걸으면 가까운 거리에서 광갱 채석장의 시각적 충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각도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장관을 여지없이 바라볼 수 있다. 과연 영국왕립정원학회의 제1회 국제상을 받은 디자인에 걸맞는 장관이다. 

광산 동굴에 들어서는 순간 기온은 10도가량 뚝 떨어져 가히 한 여름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자세히 보면 암벽에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기괴한 벽화들이 있다. 광갱 화원을 나오면 SNS에서 큰 인기인 유명한 미끄럼틀이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움을 한껏 누려보시길! 

주소:松江区辰花公路3888号辰山植物园内
입장료:60元

2. 상하이 ‘K11’의 숨은 지하 해변, ‘Beach No.11 十一号沙滩’


해변의 백사장, LP 블랙풀 레코드, 빈티지 라디오, 낙조 상영관…..아마, 상상도 못했으리라. ‘K11’ 쇼핑몰 지하에 이렇게 독특하고 낭만적이며 은밀한 공간이 숨겨져 있으리라고는. 

이곳은 음악과 함께 하는 지하 모래사장이다. 상하이 토종 밴드 ‘더블 밴드(DOUBLE大布偶乐团)’가 창조하고 주관한다. 뮤직 애호가들에게 이곳은 ‘보물 아지트’로 여겨진다.

상하이의 모든 지하 공간 중에서도 가장 은밀하게 숨겨진 지하 장소로도 꼽힌다. 안내판을 따라 꼬불꼬불한 길을 돌아 미로 같은 지하차고를 지나면 '라오루안(老卵)'이라는 글자가 보이면 제대로 찾아왔다. ‘Beach No.11호 백사장(Beach No.11十一号沙滩)’이라는 이름으로 전체 공간의 세세한 부분이 바다와 백사장의 요소들을 지녔다. 

밴드의 메인 보컬은 “이곳은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음악을 배우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곳에서는 DJ파티, 밴드공연, 뮤지션 및 아티스트를 위한 워크샵 수업과 교류가 어우러진 음악공간이자, 가끔 영화 상영관으로 변신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11번 해변가에 만나요! 

주소:淮海中路300号K11艺术购物中心B2(金陵西路3号停车库入口根据引导牌进入,或者在K11 B2寻找神秘小门入口)
영업시간:매주 화~일 (월요일 휴무)

3. 천년 고탑의 지하 공간, ‘탑영공간(塔影空间)’

상하이의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고찰 룽화사(龙华寺)가 최근 지하 '탑 그림자 공간'을 공개했다. 롱화사의 지면을 따라 용화탑 아래로 내려가면 새롭게 개조된 지하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상당히 넓은 전체 지하공간을 세심하게 조성했다. 올해 1월 중순 시범 운영에 들어가자마자 유서 깊은 고요함과 독특한 분위기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예술 사진작가 쑨쥔(孙郡)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 디자인, 미학계의 유명인사와 브랜드 업체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빛 탑의 그림자 구역에서 고개를 들면 반짝이는 수면과 여러 겹의 금은박을 입힌 벽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지하 공간의 또 다른 구역에는 차와 커피 구역, 문화 상품 구역, 전시 구역 및 회의실 및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룸 등으로 구분된다. 탑 그림자를 감상한 뒤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음미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더위와 번뇌를 덜어낼 수 있다.

주소:龙华西路-龙华路路口所在龙华广场
개방일:매주 화~일, (일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참관 체험을 하려면 ‘塔影空间’ 공식 미니프로그램에서 사전 예약)

4. 3000 m2 규모의 지하 쇼핑몰, ‘DIA UNDERGROUND’



상하이 신천지에 지하 성이 하나 지어졌다. 신천지의 패션2기 지하에서 B2로 가는 신비로운 붉은 계단을 찾으면, 트랜디하고 예술적인 ‘디아 언더그라운드(DIA UNDERGROUND)’ 리테일 공간이 나온다. 

전체 공간은 거의 3000제곱미터에 달하며, 브랜드마다 다양한 스타일의 테마 블록을 구성하고 있다. 한 여름 시내를 돌아다니기가 너무 덥다면, 이곳 지하 공간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대 거미가 놓인 공간은 셀카 장소로 유명하다. 

지하 성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별로 표지판을 세워뒀다. 패션 가방, 가정용품 외에도 많은 흥미로운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수공 워크샵 및 빈티지 빙수 가게가 별안간 등장하기도 한다. 게다가 반려동물의 입장도 가능하다. 

주소: 黄浦区245号新天地时尚二期B2

5. 수중 박물관, ‘광푸린문화전시관(广富林文化展示馆)'


수중 궁전, 작은 고궁, 상하이 문화의 발원지인 광푸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물에 잠긴 건축물들이 1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유적지에 흩어져 피라미드 같은 지붕을 드러내고 있다. 

본관 내부 가장 깊은 곳은 수심이 9m에 달한다. 한 원형 건물은 ‘박물관’을 통째로 물속으로 옮겨 놓은 모습이다. 수심 6m에서 전시관을 참관하는 상하이 유일의 장소다. 

광푸린문화전시관에 들어서면 영화에 나오는 듯한 거대한 나무 뿌리의 문이 광푸린 '상하이의 뿌리'라는 위상을 상징한다.

약 4000년 전 신석기 시대에 중원 지역의 한 선민이 광푸린 일대에 정착하여 나무를 베어 불을 피우고 배를 만들어 이 땅의 가장 이른 이민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관 전체를 둘러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다양한 시대를 누비는 듯하다. 먼 옛날부터 풍운의 상하이탄 시대까지 수천 년의 해파(海派:상하이풍) 문화가 이 수중 궁전에 농축되어 있다.

주소:松江区广富林路3260弄广富林文化遗址内
입장료:성인30元,어린이, 학생, 노약자15元

6. 지하 소인국 세계 ‘예몽미니어처세계·상하이400년(豫梦微缩世界·魔都四百年)



상하이의 ‘예원(豫园)’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니어처 버전의 예원을 본 적 있는가? 예원천유루(豫园天裕楼) 지하 1층에 위치한 예몽미축세계(豫梦微缩世界)는 바로 지하에 숨어있는 '소인국'이다. 500채의 미니어처 건축물들과 1만 개의 미니어처 인물 등을 통해 400년의 상하이 변천사를 둘러볼 수 있다.

우캉 빌딩(武康大楼), 궈타이 영화관(国泰电影院), 말러 별장(马勒别墅), 쉬자후이 성당(徐家汇天主教堂) 등, 상하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축소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평소 볼 수 없는 각도에서 '거인'의 시점으로 각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유명 건물들은 단지 모형일 뿐이지만 각 작은 방의 디테일이 상당히 정교하다. 모든 창에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문 앞에 있는 7m 높이의 거대 인형뽑기 기계를 놓치지 마시길! 거대 인형과 블라인드 박스가 기다리고 있다.

주소:黄浦区旧校场路159号豫园百货天裕楼B1层
입장료:성인89元, 우대권(아동, 노인) 55元

7. 시원한 실내 오락장, ‘PARTY KING(迪美购物中心店)'


상하이의 DMC 쇼핑몰(迪美购物中心) 지하 1층에 실내놀이터가 숨어 있다. 한 여름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스트레스를 푸는 명소로 알려졌다. 볼링, 양궁, 당구, 다트, VR, 댄스 머신 등의 다양한 오락거리들이 있다. 게다가 밤이 되면 스포츠 블록은 술집으로 바뀌어 원스톱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욕구를 충족시킨다.

주소:人民大道221号迪美购物中心负1楼185-186号
영업시간:12:00-24:00

8. 시원한 극장에서 먹으면서 즐기는 영화, ‘바이잉산커영화관(佰映三克映画影城)’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극장에서 식사하고 술 마시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지난 5월 1일에 문을 연 이곳은 영화관과 레스토랑을 한데 모았다. 동남아 식당, 서양식 레스토랑, 일반 영화관 및 식당 겸 극장(用餐影厅)의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식당 겸 극장을 선택하면 영화와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메뉴에는 스테이크와 와인, 베트남 음식, 간식, 디저트 등 레스토랑의 모든 음식을 극장으로 배달시켜 영화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소: 静安区 江宁路699号B1-60B
영업시간:매주 월~일 10:00-23:30

9. 지하 복고 플래시몹, ‘THE CORNER’



500평방미터 규모의 지하 공간에 ‘복고 세상’이 열렸다. 매표소에서 검은 커튼을 뚫고 지나가면 열차 소리가 귓가에 울리며 크로스오버 여행이 시작된다. 대박을 터뜨렸던 ‘더코너 플래시몹’이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세상이다. 

으리으리한 욕실을 지나 골동품 시계와 시트가 진열된 빈티지룸으로 가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신비롭고 기괴한 모습이 나타난다. 각종 조명기구와 촛불이 켜진 환상적인 긴 복도를 지나면 마치 1980년대 유럽식 전당에 발을 디딘 듯하다. 

이번 전시장의 7개 섹션 중 ‘레드 옐로우 블루’ 공간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공간을 빨강, 노랑, 파랑으로 관통하고, 미국식 복고 포스터와 중고 자전거, 구형 냉장고 등이 전시되어 마치 80~90년대 미국에 온 듯하다. 

또한 가구 전시품을 판매하며, 세계 각지의 경매장, 중고 가구점, 골동품 시장 등 바다 건너온 특산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주소:长宁区淮海中路1950弄4号
입장료: 성인 88元, 학생 68元

10.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난리 난 최고의 빈티지 마켓 ‘Redzepi’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이름값을 높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하이의 빈티지 매장 ‘레드제피(Redzepi)’. 1000평방미터 규모의 지하 공간에 박물관 수준의 빈티지 아트 매장이 자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구, 창작물, 악세사리, 그림 등 다양한 물건들이 한 자리에 즐비하다. 가격은 수십에서 수천 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니, 취향껏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소: 静安区 康定路1590号地下一层
영업시간:매주 월~일9:30-18:00

11. 3000 m2 규모의 실내 놀이터 신대륙 ‘星零界’



상하이 창닝구(长宁区) 창닝루의 래플스(来福士) 시티의 서쪽 구역 지하에 있는 싱링계(星灵界)는 실내 놀이터의 신대륙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오락관과 달리 이곳은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춘 대형 극장에 가깝다. 비밀의 방, 볼링, 양궁, 사격, 레이싱, 다트, VR, 댄스머신, 농구머신 등이 구비되어 있다. 사이버펑크풍의 비디오 게임 구역에서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는 장소도 인기 만점이다. 

주소:长宁路1191号(W)B1层
영업시간: 매주 월 10:00-22:00,화~일 10:00-익일02:00

* 출처: 상하이와우(ShanghaiWOW) 위챗공식계정
* 현지 행사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확인 후 방문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8월의 상하이, 전시장에서 무더위 날리자 hot 2023.08.10
    8월의 상하이, 전시장에서 무더위 날리자 덥다, 덥다, 너무 더운데 사람 많은 곳은 싫고, 야외는 더더욱 싫고…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지루한 요즘! 조금만 움직여..
  • 무더운 여름방학, 상하이에서 뭐 하고 놀지? hot 2023.07.29
    상하이에 남은 이들에게 가혹하기만 한 역대급 폭염 속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의 성화에 집콕이 쉽지 않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 올 여름, 상하이 예술 체감 기온은 'HOT'... 미술전 10곳 hot 2023.07.01
    올 여름 다채로운 전시회가 상하이에서 열린다. 지치기 쉬운 여름, 몸과 마음에 위안과 영감을 주는 예술 작품의 세계에 빠져 보자. 상하이의 다양한 행사 및 전시...
  • 上海 올 여름 물놀이 고민 끝! hot 2023.06.26
    上海 올 여름 물놀이 고민 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6월 초에는 연일 계속된 비 소식에 마음이 우울했지만 제대로 찌는듯한 더위가 시작되면 매일 물 속에만...
  • 상하이 ‘Night Festival’ 어디서 즐길까 hot 2023.06.17
    화려한 상하이의 밤을 더 찬란히 빛낼 나이트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야간 바, 문화 활동, 쇼핑, 뮤직 페스티벌 등 초여름 밤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3. 직장 쩐내·급조집단·어쩌라고?…202..
  4.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6.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7.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8.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9.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10.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경제

  1.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2.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3.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4.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5.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6.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7. 中 재정부, 2025년 재정 정책 6..
  8. 상하이, 저고도 공역(低空) 국유기업..
  9.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10. 징동, 중국 4대 소비금융기업 ‘지배..

사회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3.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4.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5.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6.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7.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8.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9.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10.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문화

  1. 상하이 ‘2024 크리스마스 마켓’..
  2.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3.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4.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5.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6.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7.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3. [Delta 건강칼럼] 항생제의 명과..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5.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