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특가항공권 알고 구매하자

[2011-04-16, 00:00:34] 상하이저널
싸다고 구입했다간 낭패… 예매시 체크포인트

한국과 중국이 일일 생활권에 들어오면서 한중 항공 이용객들도 부쩍 늘었다. 비즈니스는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항공사마다 특가항공권으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저렴하다는 이유로 특가항공권을 구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예매할 때 자세한 사항을 알아 본 후 발권해야 한다.

항공권 발매 여행사 유니투어는 “거의 모든 항공사의 경우 조기에 발권을 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 항공사별로 매월 상황에 따라서 특가정책을 만들어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적기와 중국항공사, 해외항공사들의 특가정책과 환불 규정을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투어가 제시한 특가 항공권 예매(구매)시 유의할 사항을 알아보자.
국적항공사(아시아나/대한항공)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효기간 1개월에서3개월이 특가에 해당되며 시간변경이 가능하며 취소시 환불가능하다. 반면 중국항공사(동방/상해/남방/국제항공)등의 경우 유효기간 7일~1개월 이내 상품들이 특가에 해당되며 시간 변경이 안되거나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기타 해외 항공사의 경우 유효기간 7일~3개월 이내의 상품이 특가항공권에 해당되며 시간변경이 안되거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환불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항 이동 중 교통량 체증으로 수속을 못한다거나 일정 중 갑자기 발생한 일로 여정을 변경해야 할 경우 변경에 제한이 있는 항공권이라면 새로 발권을 해야 한다. 그러면 출발 당일이나 공항에서 구매할 경우 항공권이 많이 비싸므로 저렴하게 다녀오려다가 오히려 배 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특가 항공권뿐 아니라 일반 모든 항공권에도 스케즐 변경이나 취소 시 조건들이 있는데 예약이나 구매시 반드시 문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요소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환불수수료 규정(자료: 유니투어)
•국제선의 경우: 환불기간내 200~ 500元선
•국내선의 경우: 발권금액의 10~50%
•발권 당일 취소 시(국내외 무관50元미만)
•취소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 발권 여행사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발권 전 확인.

▶홍차오-김포 특가 1860元
특가항공권은 출발 28일 전(현재 시점 5월 14일 출발)에 예매할 경우가 해당되며 일반적으로 출발 14일(또는 18일) 전에 발권을 의무화한다. 홍차오-김포 왕복 특가는 중국항공사 1860위엔, 국적항공사는 출시되지 않았다. 출발일이 5월 14일 이전일 경우에는 중국항공사(MU, FM)의 경우 최저 2270위엔(세금 820위엔 포함)이며, 국적항공사(KE, OZ)는 최저 2500위엔이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임대료 연 1회 인상 허용… 上海주택임대 新규정 hot 2011.04.12
    상하이가 임대주택 의무 등록제, 임대료 연 1회 인상 등 내용이 포함된 주택임대 신 규정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12일 동방조보(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주택임..
  • 中서 온라인쇼핑 즐기기 2011.04.12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전년대비 76.9%로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추세가 점점 높아지는 반면 재중국 교민들은..
  • 미술용품-푸저우루 상해문화상사를 찾아서 2011.04.10
    푸저우루에 가면 눈 길 닿는 곳이면 문구점, 서점, 화구점 등 책과 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네에서는 쉽게 구하기 어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한국 관광객, 이번엔 상하이 ‘토끼..
  2.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매장 줄줄이 폐점..
  3. 중국 省•市 GDP 신기록... 광동..
  4. 스타벅스 ‘무료 개방’ 정책 철회,..
  5. 40년 전통 中 1세대 스포츠 브랜드..
  6. 中 ‘윤석열 체포’ 속보, 바이두 실..
  7. 테슬라 신형 모델 Y, 중국 시장에서..
  8. 中 전기차 수출 처음으로 200만 대..
  9. ‘틱톡 난민'들이 몰려간 ‘샤오홍슈'..
  10. 씨트립, 육아 지원금·육아 휴가·재택..

경제

  1.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매장 줄줄이 폐점..
  2. 중국 省•市 GDP 신기록... 광동..
  3. 40년 전통 中 1세대 스포츠 브랜드..
  4. 테슬라 신형 모델 Y, 중국 시장에서..
  5. 中 전기차 수출 처음으로 200만 대..
  6. ‘틱톡 난민'들이 몰려간 ‘샤오홍슈'..
  7. 씨트립, 육아 지원금·육아 휴가·재택..
  8. 상하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 5..
  9. 알리페이, 버그로 5분간 모든 결제액..
  10. 中 지난해 GDP 5% 목표 달성…..

사회

  1. 한국 관광객, 이번엔 상하이 ‘토끼..
  2. 스타벅스 ‘무료 개방’ 정책 철회,..
  3. 中 ‘윤석열 체포’ 속보, 바이두 실..
  4. 상하이, 추억의 놀이공원 진장러웬 폐..
  5. 中 지난해 출생아 수 954만 명…전..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2. [책읽는 상하이 267] 게으르다는..

오피니언

  1.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2.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9] 200..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쑨펑처顺丰车..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