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인터뷰>SEVEN Media 최유미 팀장-“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바로 지금”

[2008-07-08, 03:00:00] 상하이저널
현재 일하고 있는 SEVEN Media는 어떤 곳?

미디어 혁신과 인티그레이션(통합솔루션)을 통한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을 기치로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임직원이 다양한 국적의 고객사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황포강의 LED광고선 ‘VEGA’ 외에 비행선, LED 트레일러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 옥외매체’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PR 및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SEVEN Media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해외어카운트팀(Foreign Account Team)의 팀장을 맡고 있다. 우리팀은 주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팅과 기획안을 짜주고 있다. 또한 기업 임원들의 대부분은 본사에서 파견되어 오는 경우가 많아 최소 2개 이상의 외국어와 영업마인드 팀웍을 갖추고 있는 팀원으로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이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졸업을 하고 상해에 남기로 결정한 그 순간이다. 학교라는 보호막이 사라지고 타국에서 혼자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때의 결정으로 현재 이 회사에서 ‘독립심과 강인함‘을 키웠고, 또 더 넓은 사회에서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 현재 내 인생의 가장 값진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삶의 목표나 바램이 있다면?

항상 현실에 충실하고 매 순간을 즐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내 생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항상 현재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순간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내 곁에 있는 일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싶다.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많은 경험을 통해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또 생활 속에서는 내가 왜 이 브랜드를 샀는지? 내가 왜 이 상점에 들렸는지를 잘 생각해보면 그 브랜드와 그 상점의 마케팅 방식을 역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게 생활 속에서 역으로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면 무료로 유명브랜드들의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나영숙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