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을 크게 하려다 오른 팔꿈치가 하늘로 들리는 사람과 팔꿈치가 겨드랑이에 너무 붙는 사람 두 종류의 나쁜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백스윙의 크기는 내 어깨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턴하는 것이지 크게 한다고 무리하게 몸을 찌그러트리거나 팔을 높이 든다고 해서 백스윙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오른 팔꿈치가 하늘 높이 날개 돋힌 듯 할 필요가 없다. 그
래서 오른 팔꿈치는 지면을 향해야 하고 겨드랑이와 팔의 각도는 80-90도로 하는 것이 표준이라고 정해져 있는 거다. 그런데 반대로 겨드랑이에 오른 팔이 딱 달라 붙어있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대개 오른쪽 허리가 펴지고 왼쪽이 스웨이 돼서 밀려 들어가는 형의 스윙어 그래서 왼쪽 히프가 딸려 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오른쪽은 팔과의 공간이 생기도록 하여 역시 팔과 오른 겨드랑이는 80-90도가 이루어지도록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겨드랑이에 바짝 붙이거나 너무 들어서 팔꿈치가 하늘을 보는 일이 없도록 습관을 버리자. 내려 칠 준비가편하도록 올바른 습관을 길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