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여러분도 마약사범이 될 수 있습니다.
○ 해외동포인 박모씨는 큰 돈을 주겠다는 아르헨티나 마약조직에 속아 비닐로 포장한 코카인 1kg을 삼킨 채 운반하다가 독일 공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 연기자 지망생 이모씨는 일본에 관광을 갔다가 클럽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복용하고 그 일부를 몸 안에 숨겨 들어오다가 체포되었습니다.
○ 이들은 오늘도 낯선 타지에서 외롭게 수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죄조직원이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 마약범죄 조직원들은 이렇게 다가옵니다.
○ “눈 한번 딱 감으면 큰 돈 벌 수 있어요” 거액의 사례금 또는 무료 해외여행을 시켜주겠다고 유혹하면서 마약 운반을 부탁합니다.
특히 운반 대상을 섬유원단이나 광물 샘플이라고 둘러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각별한 조심이 필요합니다.
○ “남들도 다 하는거예요” 유흥주점에서 피로회복제라는 명목으로 마약을 술에 타서 권하거나 흡연하도록 하여 여러분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 “가방 좀 들어주실래요?” 항공기를 놓쳤다거나 휴대품이 너무 많아 혼자 들 수 없다면서 마약이 숨겨져 있는 가방을 대신 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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