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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국의 바다를 느껴볼까] 대한민국 신비의 섬, 제주도

[2010-07-10, 05:00:01] 상하이저널

대한민국 신비의 섬, 제주도

 
제주도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따뜻한 인심, 독특한 민속문화 등이 알려지게 되었고, 세계각지의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관광 특구로 변모하게 되었다.

한라산에서 계절별로 피어나는 봄의 철쭉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과 한라산 아래로 보이는 바다풍경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을 찾아 다니며 영화 속의 주인공이 돼보는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주도!

제주 미니미니랜드

 
세계 속의 세계! 제주 미니 미니랜드는 앞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더 좋은 모습으로, 최고의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는 제주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어 갈 것이다. 1000년의 시공을 뛰어 넘는 역사의 숨소리, 동양의 신비와 서양의 낭만,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세계가 한눈에 들어오는 제주 미니 미니랜드에서 세계 속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국가의 세계 유명 건축물과 세계 문화유산 및 불가사의 건축물인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20여점을 1만 6000여평의 대지위에 재질과 크기(1/15 또는 1/30으로 축소)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놓은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제주의 인기 관광명소로 꼽힌다.

제주 승마 체험

 
제주의 절경을 대표하는 10경인 영주십경 가운데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는 넓은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조랑말의 모습을 말하는데 초원지대가 많고, 크고 작은 오름들이 많아 제주에서는 옛부터 말이나 소를 많이 방목하였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있는 제주조랑말은 몸집은 작지만 강하고 튼튼하고 성격이 매우 온순하여 예로부터 척박한 제주 땅을 일구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동물이었는데 예전부터 그 수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의 올망졸망한 오름들 사이로 초원위로 조랑말들을 방목하고 있다.

성산 일출봉

 
해가 뜨는 광경을 보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바로 이곳 성산일출봉이다. 성산 일출봉은 바닷속에서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진 봉우리이며, 마치 임금이 머리에 쓰던 왕관 모양을 하고 있다. 동쪽은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로 사람들의 통제가 불가능한 반면 서쪽으로는 완만하게 능선이 이루어져 있어 관람할 수 있는 길이 놓여 있다.

정상은 가운데가 움푹 페인 분지로 되어 있으며, 대략 3만 여평이 되는 거대한 가마솥을 연상케 하고, 정상 둘레로는 커다란 바위기둥들이 99개가 우뚝 솟아 있어, 신비감을 주기도 한다. 일출봉은 한라산 주변 350개가 넘는 기생화산(오름) 가운데 바다에 솟아있는 유일한 화산이며, 암석으로 되어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그래서 바닷속의 암석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지질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제주 천지연 폭포

 
천지연 폭포는 선녀들이 몰래 내려와 목욕하며 노닐었다는 전설이 서린 곳으로 높은 절벽에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며 덜어지는 이름다운 폭포이다. 이 물줄기는 열대 수목으로 둘러 쌓인 좁은 연못을 지나 바다로 흘러간다.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天地淵)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 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야간조명시설이 돼 있어 11-3월에는 밤 10시까지 4~10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다. 매년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중문해수욕장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하얀 모래, 기암절벽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는 세계적인 해수욕장. 모래밭의 오른쪽 바위벼랑에 15m 길이의 동굴이 하나 있으며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중문해수욕장 주변은 해안암벽을 따라 수천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이 많아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중문해수욕장은 파라세일, 바다래프팅, 수상스키 등 해양스포츠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열대 식물과 관광단지가 있음. 암벽에 둘러싸인 이 곳은 하얀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흑백의 조화를 이룬다.

▶문의:
하나투어 상하이지사
5108-9090
www.hanatou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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