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단지에 대한 전면 철거가 시작됐다.
11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엑스포 기간 수많은 참관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던 영국관, 독일관, 태국관 등 국가관에 대한 철거작업도 이미 시작됐다.
전시관 철거작업은 내년 4월까지 진행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부 전시관은 경매 또는 보존하게 된다.
영구 보존키로 한 중국관은 11월 1개월간 유지보수를 거쳐 12월부터 참관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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