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방학 때 볼만한 중국 드라마 무엇이 있나

[2011-02-02, 23:58:50] 상하이저널

드디어 겨울방학이 시작 되었다. 짧은 겨울방학 동안 무엇을 하며 지낼 까. 마냥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면서 헛되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좀 더 의미 있고 지루하지 않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매일 말하는 중국어지만 잠깐이라도 안 쓰면 까먹기 마련이다.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방학을 보내는 건 어떨까. 중국어 공부도 되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자 그럼 중국 드라마 몇 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敲敲爱上你

2009년에 많은 인기를 누리며 방영되었고 대만의 유명한 애정소설’ 珠玉在侧’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난 한 남자가 사업을 물려받았고 라이벌 기업의 딸과 사랑에 빠지고 또 이 여자는 다른 한 남자와 오묘한 감정이 생겨 삼각관계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2010년 대만드라마 중 가장 로맨스적인 드라마로 손꼽혔다. 대만의 유명한 가수 郭品超와 유명연기자 明道가 출연해 더욱 인기가 높았던 드라마이다.


公主嫁到

사람들은 황제의 딸한테 장가를 가면 남편은 부인에 밀 붙어 살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아주 남성적인 공주한테 장가를 갔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부인을 포기하는 것은 계승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 것이다. 이 드라마는 황금색의 화려한 정통의상이 돋보이고 황제의 딸에게 장가가면 무슨 좋은 게 있을까를 코믹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홍콩 드라마로 2010년 가장 많이 재방송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一起又看流星雨

2010년 2월에 방영되었고 청소년들 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한 남자가 기억상실증에 걸려 점점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의 중요한 한 부분을 잃어버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가 한 여자를 만났고 남자는 이 여자가 자신이 찾던 여자임을 확신 한다. 하지만 기억이 점점 돌아오면서 이 여자가 아니었음을 알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친구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우정의 중요성을 깨달아가는 내용이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안현영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2.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3. “살 수도 없었다” 중국 증시 개장과..
  4. 상하이 증권거래소, 8일부터 지정거래..
  5. 中 기존 주담대 금리 인하… 5개 대..
  6. 티켓 없이‘병마용’관광? 여행사 상술..
  7.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8. 중국 1대 대형마트 따룬파(大润发),..
  9. 상하이 분양시장 연휴 첫날부터 ‘인산..
  10. 상하이 여행절, 23일간 3877만..

경제

  1.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2.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3. “살 수도 없었다” 중국 증시 개장과..
  4. 상하이 증권거래소, 8일부터 지정거래..
  5. 中 기존 주담대 금리 인하… 5개 대..
  6. 중국 1대 대형마트 따룬파(大润发),..
  7. 상하이 분양시장 연휴 첫날부터 ‘인산..
  8. 국경절, 후끈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
  9. 아이폰16, 전 세계서 중국이 가장..

사회

  1. 티켓 없이‘병마용’관광? 여행사 상술..
  2. 상하이 여행절, 23일간 3877만..
  3. ‘상하이한인배드민턴연합회’ 창립 10..
  4. ‘스쿼트 1000회’ 체벌로 평생 불..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3.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4. 2024 아트플러스 상하이, 세계 예..

오피니언

  1.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2.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3. [상하이의 사랑법 17] 완벽하게 통..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