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관광국은 조선변경관광실무를 전개할 데 관한 연변외사국제관광유한회사 등 길림성 8개 여행사의 신청을 정식 비준했다. 조선변경관광실무를 전개할 수 있는 8개 여행사 가운데 장백조선족자치현의 두개 여행사를 제외하면 전부 연변내에 위치한 여행사들이다.
국가관광국의 비준에 따라 8개 여행사 중 연변외사국제관광유한회사, 연변강휘국제관광유한회사, 연길시천마국제관광유한회사, 연변동북아여객운수그룹관광유한회사, 연변천지국제관광유한회사 등 여행사에서 훈춘시로부터 북한 라진, 선봉시에 이르는 변경관광코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천지국제관광유한회사, 길림성동방국제려행사는 조선 회령, 청진, 칠보산 3박 4일 변경관광코스를 운영할 수 있고 연변천지국제관광유한회사, 장백조선족자치현적아관광유한회사, 장백조선족자치현장백산여행사는 장백현으로부터 조선 혜산, 삼지연, 청진에 이르는 4박 5일 변경관광코스를 운영할 수 있다.
최근 길림성에서는 국가관광국 등 부서의 비준을 거쳐 러시아, 조선 변경관광코스 10여갈래를 개발했으며 조선관광은 단체관광, 자가용관광, 전용열차관광, 전세기관광 등 여러가지 관광상품들이 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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