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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개장 첫날 폭락... 3천여개주 하한가 찍어

[2020-02-03, 16:05:25]

춘절 이후 개장 첫날인 3일 중국 증시가 대폭 하락했다. 3일 A주 시장은 상하이증시가 8.73%하락한 2716.7로 개장했고 선전증시는 9.13% 하락한 9706.58로 개장했다. 뿐만 아니라 3000여개 주식이 하한선까지 떨어지며 A주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개장 이후 하락폭이 주춤하긴 했으나 오후 다시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상하이증시가 7.72% 하락하고 선전증시는 8.45%, 촹예반(创业板)은 6.85% 하락 마감했다.


이날 증권사들의 주가는 하한선을 찍었고 교통운송설비, 환경보호공정 등을 비롯한 50개 분야 주가가 90% 넘게 떨어졌다.


반면, 마스크, 의약제조, 약방 등 바이러스 예방퇴치 관련 분야의 주가는 상한선을 찍었고 오프라인 교육기관들이 문을 닫으면서 온라인 교육 분야 주식도 상승선을 그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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