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자음향공업협회(中国电子音响工业协会)외 2개 관련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상하이국제 음향영상 전시회 및 제3회 중국국제 음향전자 박람회(第三届中国国际音像电子博览会,第十五届上海国际音响影视展览会-SIAV)가 오는 4월 12일부터 3일간일정으로 상하이광대회전중심(光大会展中心)에서 열린다. 중국 음향전자 분야의 주요 전시무대가운데 하나인 본 전시회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 일본 등 모두 20여개국 이상이 참석하며 참가 브랜드수도 150개에 이른다. 이번 전시회는 11,000평방미터의 넓은 전시면적에 고화질TV, 차량용 음향설비, 디지털 음향기기, 음향기기 부품등을 전시하게 되며 참관 인원도 1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세계 시장에서 전자제품의 소비규모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가전제품의 연 성장률은 2004년에 이미 22%에 달했다고 한다. 상하이는 주변의 화동지역과함께 13억 인구의 중국에서 최대의 음향영상전자제품의 소비 시장으로 이번 SIAV 개최 역시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본 박람회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iav.tech-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