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미국 약대 입시를 위한 프로그램은?
2023-07-03, 10:43:39 Gongmap

 



미국에는 200여 개 정도의 약학 대학이 있습니다.​

약학 대학의 입시 장벽이 높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부분과​

높은 약사 자격시험 합격률 (82.7%)로 인해

약대를 향한 유학생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잘 알려진 약학 대학으로는​

University of North Carolina-Chapel Hill,

University of Florida, Purdue University 등이 있습니다.​

모든 미국 약대는 전문 대학원 과정에 개설되어 있고,

고등학교 졸업자가 바로 약학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일반적인 약학 대학 진학 과정은

학부 과정에서 선수 과목을 이수한 후,​

약학 입문 자격시험인 PCAT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을

통과한 후 약대 대학원에 입학해 4년 동안​

팜디(PharmD) 과정과 인턴 실습을 합니다.​

그 후에는 약사 자격시험인 NAPLEX와​

미국 약사 법규 시험인 MPJE를 응시하여 약사 면허를 취득합니다.

 

 

ㅣ 미국 약대 입시 프로그램

미국 약대 진학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0+6 프로그램, 2+4 (또는 3+4) 프로그램,

그리고 ​Post BS 약대 진학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먼저 0+6 프로그램은 대학교 학부 과정부터 시작하여

약학 대학원을 곧바로 졸업하는 약대 통합 과정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가 0+6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대학에 입학한 후 예과 2년과 본과 4년을 끝마친다고 합니다.

 

학부과정에서 약학 대학원을 진학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St. John’s University 등)는

학부생이 일정 성적을 유지한다면 PCAT을 응시하지 않고도

약학 대학원에 진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4 프로그램, 또는 3+4 프로그램

고등학교 졸업자가 대학교에 입학한 후

Pre-Pharmacy 프로그램, 즉 학부에서 약학대학 선수과목을

2~3년 동안 이수 후 PCAT를 응시하고 약학대학에

입학 지원을 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0+6 프로그램과 달리 약대 진학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추천서, PCAT 점수, 약국 인턴 경험 등이 필요합니다.

 

Post BS 약대 진학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 졸업 후,

학사 학위를 딴 학생이 약학 대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때 전공은 무관하며, 학부 과정에서 선수과목을

모두 이수한 학생이 PCAT를 친 후

약학대학 본과 과정에 지원하는 형식입니다.



 

ㅣ 3 year Accelerated Program

 

 

부가적으로 3 year Accelerated Program이라는 제도도 있습니다.

이 제도는 4년의 PharmD 과정에서 여름방학을 포함해

3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정되는 약대 중에서

3 year Accelerated Program을 적용하는 곳은

MCPHS 밖에 없습니다.

0+6 프로그램을 통해 약학 대학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각 약학 대학이 필수로 요구하는 조건을

주의 깊게 살펴본 다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PCAT 점수, 에세이, 필수 이과 과목 이수,

추천서 등이 요구됩니다.

요구 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준비 전 반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맵 바로가기⭐https://vo.la/G72Di

▲ 공맵에서 더 많은 입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6/353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6752 [공맵 2차 설명회 D-1] 미국 유학은 왜 텍사.. Gongmap 2023.08.30 497
6751 광저우 수행통역 서비스 입니다 dragon926 2023.08.30 626
6750 SS 컨설팅 및 학사관리 종합안내 SSLI 2023.08.28 663
6749 [공맵 2차 설명회 D-3] 미국 유학은 왜 텍사.. Gongmap 2023.08.28 782
6748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찾습니다(불법,합법안가립니다).. 일자리구함 2023.08.27 636
6747 홈페이지제작회사- 반응형웹, 모바일웹, 웹표준,.. ing is 2023.08.27 533
6746 한국 OTT, 유튜브, 게임 끊김없이 쾌적하게~! 몽키vpn 2023.08.25 641
6745 국제학교 G7/8 영어공부, 한 걸음 앞서 나가는.. 베테랑스어학원 2023.08.25 861
6744 아시아 학생이 백인 학생보다 주요 명문대 합격률이.. Gongmap 2023.08.25 554
6743 담^^배 해외 배송 신규 쇼핑몰 "Bigarett.. bigarette 2023.08.24 554
6742 미국 대입 검정고시 GED시험 Gongmap 2023.08.24 1022
6741 텔레그램 조선족 전용 무료 成인채널 안내 ! 밍키 2023.08.23 1007
6740 미국 의대 입시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美.. Gongmap 2023.08.23 927
6739 SSLI -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Dartmout.. SSLI 2023.08.23 468
6738 [세한아카데미] 2024학년도 3년특례 경쟁률 분.. 세한 아카데미 2023.08.22 614
6737 [베테랑스에듀]주니어&미들 무료 진단평가 베테랑스어학원 2023.08.22 444
6736 [공맵 2차 설명회] 미국 유학은 왜 텍사스에서.. Gongmap 2023.08.22 512
6735 외국인도 무직자도 가능한 자동차담보대출 정보 알려.. 미소파이낸셜 2023.08.21 754
6734 Ringle 링글 여름 프로모션 혜택 안내 (IE.. ringleedu 2023.08.21 588
6733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 월드잡멘토링 2023.08.21 522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2. 4세 남아, 상하이 호텔 숙박 후 '..
  3.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4.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5.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6. 중국 또 ‘칼부림’ 사건…베이징 미성..
  7.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8.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9.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10.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경제

  1.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2.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3.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4.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5.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6.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7.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8.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9.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10. 개조 금지, 시속 제한… 中 전동스쿠..

사회

  1. 4세 남아, 상하이 호텔 숙박 후 '..
  2. 중국 또 ‘칼부림’ 사건…베이징 미성..
  3.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4. 콩레이, 오늘 저장성 해안 상륙할 수..
  5.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6.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7.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문화

  1. 상하이 제4회 ‘광장커피 카니발’ 내..
  2.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래, 한..
  4.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