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경제개발구 한국중소기업 전용시범공단 기공식이 지난 27일 연길경제개발구 하북구역에서 진행됐다.
이는 중•한 양국 간 경제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에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범공단은 연길경제개발구 하북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 계획규모는 50만㎡, 3년 내에 완성된다.
첫 단계 계획 건설은 이민공업단지로 총 투자는 1억 위엔, 계획 면적은 20만㎡이며 올해는 주요하게 공업단지 내의 도로와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시범공단의 착공은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의 관심과 연길경제개발구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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