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2009연길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박람회 및 제1회 중국-연길 빙천맥주축제’가 연변국제컨벤션센터 중심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길시정부가 주최하고 앤호이저-부시 인베브(百威英博)하얼빈맥주판매회사 길림성지사, 앤호이저-부시 인베브하얼빈맥주(연길)회사가 주관한 이번 맥주축제는 ‘2009연길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박람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연변 및 연길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중국 연길빙천맥주축제’를 국내외 유명 맥주축제로, 나아가 연변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연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풍성한 문예공연과 ‘빙천맥주 달인’-맥주 마시기 행사 등이 함께 열려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맥주축제는 7월 18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하얼빈, 연변의 공연팀이 화려한 공연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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