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재정부 "하반기 경제 경착륙 우려 없다"

[2011-07-04, 15:26:17] 상하이저널
중국 재정부 산하 연구기관이 하반기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를 일축했다고 4일 상하이 일간지 동방조보(東方早報)가 보도했다.

자캉(賈康) 재정과학연구소 소장은 지난 2일 열린 한 증권사 포럼에서 "현재 중국은 경제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3~5년간 이 같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 경제가 급속하게 위축될 수 있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 그는 "하반기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는 없다"며 "중국 경제는 지난 상반기 이미 불확실한 시기를 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자구매지수(PMI)가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락해 기준선인 50 근처까지 내려온 것으로 볼 때 경기는 완만하게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정이 잘 마무리 되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 압력은 반드시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PI 상승률은 6~7월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에는 예상대로 하락할 것"이라며 "자원세 등 일련의 개혁 조치를 더욱 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이데일리]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中 집값 6월도 상승세 지속 2011.07.04
    중국 집값이 6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지수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 100대 도시의 집값은 평균 8856위엔/㎡ 으로 전월 대비 0.41% 오..
  • 中 명문대생, 호수 뛰어들기 졸업기념 '익사' 2011.07.04
    졸업기념으로 서호(西湖)에 뛰어드는 무모한 일을 벌인 중국명문 저장대(浙江大学)학생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i시대보 보도에 따르면, 특별한 졸업이벤트를 고민..
  • 재중국 화동지역 제주도민회 2011.07.04
    ▶일시: 7월 15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메밀꽃 필 무렵(021-3431-0003) ▶연락처: 186-1681-8995(사무국장)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3.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4.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5.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6.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7.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8.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9.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10.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경제

  1.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2.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3.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4.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5.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6.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7. 中 재정부, 2025년 재정 정책 6..
  8. 상하이, 저고도 공역(低空) 국유기업..
  9. 징동, 중국 4대 소비금융기업 ‘지배..
  10. 중국 전기차 선호도 미국·일본보다 ↑

사회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3.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4.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5.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6.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7.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8.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9. ‘2024년 바이두 검색어 연간 보고..
  10. 中 올해의 한자 ‘지(智)’ 선정…단..

문화

  1.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2.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3.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4.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5.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6.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7. [박물관 리터러시 ⑤] 한 해의 끝자..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3.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크리스..
  5.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6.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의 향기..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