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 중앙대 2018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자기소개서가 합격 열쇠 될 것”
중앙대학교는 ‘혁신’을 제 1의 교육관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학풍에 맞추어 2018학년도 입시에서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중앙대 입시설명회가 12일 상해한국학교 금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중앙대 장준호 입학사정관은 “올해 서류의 비중이 100%가 됨에 따라 자기소개서가 합격과 불합격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학생들은 중앙대 입학사정관이 말해주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전형일정
*상기 전형일정은 진행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중앙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를 참고 해야 한다.
*우편 소인이란, 우체국에서 접수할 때 찍어주는 도장이다. 서류 제출 마감일인 7월 7일(금)요일까지 우체국에서 접수하고 접수한 날짜가 찍힌 도장을 받으면 서류제출이 인정된다.
전형방법
서류 제출시 공인인증 어학성적을 제출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은 주요평가 기준이 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 학원가에서 공인인증 어학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1점 2점 올리려고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공인 어학성적이 전무하더라도, 외국어를 사용하여 어떠한 기회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어필할 수 있다면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들보다 합격률이 올라간다는 의미이다.
*수학 출제 범위: 수학 ⅰ•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ⅰ•ⅱ, 기하와 벡터
*서류심사는 학업성취도(중 고등학교 성적), 자기소개서 및 학업능력 입증서류 일체를 종합적으로 평가.
*필요 서류: 학교생활 기록부,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업능력입증서류, 비교과활동(동아리, 봉사, 리더십 등), 학교프로필 (상해한국학교의 경우 불필요)
자기소개서 작성 TIP
자신의 이야기를 하자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서술할 때, 부모의 이야기를 과대하게 쓰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자기소개서는 입학 사정관들이 학생들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통로이다.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정보가 아닌 부모의 이야기나 단순 서사시적 전개는 피해야 한다.
선택과 집중
‘’제한된 글자수 안에 정보를 집약해야 하기에 강약중간약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각 항목에서 주어진 글자수에 따라 자신들의 12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아야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을 나열하는 형식으로 서술하고 마는 실수를 많이 범한다고 지적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경험 1,2가지를 집중 조명하고 나머지 경험들을 서술하는 것이 전략적이라 할 수 있다.
편집부 인턴 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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